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7.2.24 금 19:32
뉴스중남미
브라질에 한국춤 전파하는 ‘한국전통무용연구소’우리 교민들뿐 아니라 브라질인들에게도 우리 전통무용 가르쳐
이혜미 재외기자  |  carol.goldocean@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2.17  11:58:0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한국전통무용연구소’를 이끌어 나가는 이문희 선생. (사진 이혜미 재외기자)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한국전통무용연구소'는 남미에서는 아직은 낯설은 한국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50년대부터 무용가로 활동한 신영옥 선생이 한국무용의 전통을 널리 알리고자 4년 전 상파울루에 한국전통무용연구소를 설립했다. 현재는 이문희 선생이 그의 정신을 이어받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이문희 선생은 “제가 한국에서 무용을 공부했을 당시만 해도 브라질에서 한국문화 전파를 위해 앞장서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브라질에서 한국 전통무용을 알릴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라며 열의에 가득 찬 눈빛으로 말했다. 

브라질 교민사회에서 정통성 있는 한국무용 전공자가 이끌어가는 유일한 단체인 한국전통무용연구소는, 브라질 한국교육원과 협약을 맺고, 한인 타운에서 10세부터 71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수강생을 상대로 교육하고 있다. 

또한 브라질인들과 한국인들이 한 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도록 브라질인들에게도 한국무용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전통무용연구소는 지난 몇 년간 공식적인 행사와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한국 문화를 전파해왔고,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활발하게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국전통무용연구소는 서울 한영숙 ‘학무보존회’와의 결연을 통해 발전적 미래를 꿈꾸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학무 40호 이수자 김영미 교수가 창단한 한영숙 학무보존회는 정지윤 선생(세종대 박사)을 회장으로 추대하고, 한영숙류 승무, 학무, 살풀이, 태평무 등을 후학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한국전통무용연구소는 “한영숙 학무보존회와의 교류를 통해 한국무용의 전통이 브라질 문화 속에서 자리 잡도록 힘쓸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경제칼럼] 성큼 다가온 자율주행 시스템...
2
‘해외한인호텔협회’ 창립총회에서 정영삼 ...
3
[우리말로 깨닫다] 주스 주세요!
4
월드옥타 '중동 아프리카 경제인대회' 성...
5
스리랑카 한인회, 홍명옥 신임회장 선출
6
미국 라스베이거스 한인상공회의소 지니 김...
7
브라질 상파울루서 국제태권도대회 열려
8
인도 한인회 ‘봄맞이 음악회’
9
한국-미 위스컨신 주 운전면허 상호인정
10
재일 한국상공인들 샌프란시스코 방문
오피니언
[역사산책] 임유관 전쟁 -고,수 제1차 전쟁
수(隋) 문제(文帝)의 모욕적인 국서기원 597년 고구려 영양대왕 8년은 수 문제가 진을 병탄
[법률칼럼] 국적 선택(이탈)의 자유
A는 1995년 7월에 미국에서 한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여성이다. A는 줄곧 미국에 살
[우리말로 깨닫다] 주스 주세요!
우리말 표기법에서 어려운 것 중의 하나는 바로 외래어 표기법이다. 어떤 사람은 외래어
[경제칼럼] 성큼 다가온 자율주행 시스템?
자율주행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앞으로 전기차나 수소차가 대세인데다 완전 자율주행차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