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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한인회, 한양대병원과 업무협약 추진브라질 교민들 한국 의료혜택 한국 국민 수준으로 누릴 수 있도록
이혜미 재외기자  |  carol.goldoce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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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3  11: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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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민 의료비 부담 경감 위한 의료 MOU 체결 준비 사전 모임. (사진 이혜미 재외기자)

브라질한인회 김요진 회장은 1월 18일 오전, 김창동 한인의사협회장, 권명호 한인회 고문, 이한봉 체육회 고문, 김형수 씨 등과 만나 한국 유수대학병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사전회의를 가졌다. 

교민들이 고국의 선진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인회와 의사협회가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이는 최근 브라질이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교민들의 의료보험 부담이 커지면서 고국으로 출국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취해진 조치다. 

이어 브라질한인회는 1월 25일, 르네상스호텔에서 한양대학교 이광현 병원장, 한동운 박사, 이상목 박사팀과 한인회 김요진 회장, 유미영 부회장, 김길주 감사 그리고 김형준 박사와 회동을 갖고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두 번째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동은 전에 수술을 받은 교포 김 모 씨의 적극적인 추천에 의해서 이루어졌으며 김길주 한인회 감사와 김형준 박사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브라질 교민들이 고국의 선진의료 기술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모든 여건들을 조율하기로 합의했다. 

이광현 병원장은 “한국의 의료혜택을 브라질 교민들이 한국 국민과 같은 수준으로 누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병원 내에 브라질 한인회와 직접대화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요진 회장은 이번 회동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며 알찬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한인회에서는 김길주 감사 책임 하에 한인회 내에 자체기구를 만들어 신중하게 검토하고 결정할 것이며 우선적으로 소수의 교민분들이 한국 한양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의견을 수렴해 최종적으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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