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나이아가라지역 한인회 설날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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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나이아가라지역 한인회 설날 잔치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7.02.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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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동포 100여 명과 한국전 참전용사 가족들 함께 해

▲ 나이아가라 지역 한인회 설날행사.

캐나다 나이아가라 지역 한인회(회장 김진웅)는 지난 1월 28일 나이아가라 폴스 지역에 있는 콜럼버스 기사수도회에서 한인동포 100여명과 함께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초청해 설날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토론토 총영사관 부총영사, 짐 디오다리 나이아가라폴스 시장이 딸과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나이아가라지역 한인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한식을 함께 나눴다. 이어서 토론토 국제국악학교(원장 김진균)에서 찬조출연한 학생들이 24줄 가야금(이현정), 해금(정현정), 장구(김진균)의 3중주 공연을 선보였으며, 한글학교 학생들의 합창, 나이아가라 색소폰 동호회의 연주, 참전용사들의 ‘아리랑’ 합창, 한인동포 어린이들의 케이팝 공연 그리고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와 그밖에 다양한 순서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전 참전용사회(KVA) 로미오 데일리 회장이 한인회 김진웅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기도 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진웅 회장.
▲ 이재용 토론토 총영사관 부총영사.
▲ 딸과 함께 참석한 짐 디오다리 나이아가라폴스 시장.
▲ 토론토 국제국악학교 찬조공연.
▲ 한글학교 학생들의 합창공연.
▲ 나이아가라 색소폰 동호회의 공연.
▲ 한인동포 어린이들의 K-pop 공연.
▲ 한국전 참전용사회(KVA) 로미오 데일리 회장이 김진웅 회장에게 감사패 증정.
▲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함께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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