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양 교민단체장 새해 사업계획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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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양 교민단체장 새해 사업계획 간담회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7.01.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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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한국인(상)회, 행사계획 설명과 교민사회 애로사항 청취
▲ 선양한국인(상)회가 개최한 선양지역 교민단체장 초청 간담회. (사진 선양한국인(상)회)

선양한국인(상)회(회장 라종수)는 1월 20일, 선양지역 교민단체장들을 초청해 간담회 및 만찬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선양 한국총영사관 교민담당 김창남 영사, 선양 한국국제학교 김대인 교장, 선양충청향우회 황상욱 회장을 비롯해 각 교민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선양한국인(상)회의 2017년 행사계획 설명, 각 교민단체의 애로사항 청취, 기타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선양한국인(상)회 라종수 회장

라종수 회장은 “교민을 섬기며, 교민을 위하는 신나는 한인회를 만들겠다”고 피력하며 각 교민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라 회장은 “특히 ‘한인회 가맹점제도’를 실시해 회원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게 하며, 전반적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한인기업들의 기업 활동 및 중국내수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각 교민단체장들은 각 단체의 현안을 설명하면서 애로사항 및 한인회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발표했으며, 라종수 회장은 “제도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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