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밴쿠버지회, 황선양 신임 회장 선출
상태바
월드옥타 밴쿠버지회, 황선양 신임 회장 선출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7.01.19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밴쿠버지회의 지속적인 성장에 이바지 할 것”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밴쿠버지회는 1월 13일, 코퀴틀람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밴쿠버지회 총회는 옥타 회원 및 차세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6년 한 해 동안의 회계감사 및 작년 업무보고와 신년 사업 계획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새로운 밴쿠버지회장도 선출 됐다. 

▲ 황선양 신임 지회장. (사진 월드옥타 밴쿠버 지회)

신임 지회장 선출은 옥타 정회원들의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결과 황선양(전 부지회장)이 전원 찬성으로 인해 밴쿠버지회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 되었다.

황선양 신임 밴쿠버지회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밴쿠버지회를 이끌어 가기에 부족한 점이 많지만, 옥타 회원 및 차세대 등 여러 분들과 함께 모두가 참여하는 옥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밴쿠버지회와 함께 더욱 더 견고하고 상생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만들자”고 밝혔다. 

▲ 최오용 월드옥타 제7통상위원장(우측)이 정용중 전 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공식적인 임기를 마친 정용중 전 지회장은 퇴임 연설을 통해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 그리고 끊임없는 지원 속에서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밴쿠버지회에 대한 끊임없는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옥타 차세대 임원진은 작년 업무보고에 이어 2017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한인기업 방문, 미래 CEO 네트워크 주최, 차세대 무역스쿨 개최 등 활발한 네트워크 구성과 함께 미래 한인 무역인이 되기 위한 훈련에 초점을 맞춰 행사를 진행해 온 옥타 밴쿠버 차세대는 2017년에도  온라인 소호 창업단(E-commerce marketing & SNS / 한캐 글로버 마켓터 / 정회원 활성화) 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정용중 전 지회장(좌측)이 지회기를 황선양 신임 지회장(우측)에게 전달하고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