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 총영사관 신년 하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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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함부르크 총영사관 신년 하례식
  • 김복녀 재외기자
  • 승인 2017.01.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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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 걸쳐 한인단체 대표 및 관할지역 동포·유학생 초청
▲ 1월 6일과 16일 2회에 걸쳐 신년 하례식을 개최한 함부르크 총영사관.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주함부르크 총영사관(총영사 장시정)은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 1월 6일과 16일 2회에 걸쳐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한인 단체 대표들과 관할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 및 유학생 80여 명이 관저를 찾아 오찬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담소를 나누는 참석자들.

장시정 총영사는 “2016년은 정말 다사다난한 해였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어려운 시기라고 해서 절망 하지 말자. 한민족의 저력과 의지로 모두 잘 극복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는 새해 인사말을 전하면서 “올해도 힘차고, 기운찬 2017년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단체장들과는 다르게 총영사나 관계자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적은 일반 교민들과 유학생들 중에는 총영사 관저에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많아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한 참석자는 “총영사관저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 행사에 참석했는데, 화기애애하고 편안하게 여담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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