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에 걸쳐 한인단체 대표 및 관할지역 동포·유학생 초청
주함부르크 총영사관(총영사 장시정)은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 1월 6일과 16일 2회에 걸쳐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한인 단체 대표들과 관할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 및 유학생 80여 명이 관저를 찾아 오찬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시정 총영사는 “2016년은 정말 다사다난한 해였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어려운 시기라고 해서 절망 하지 말자. 한민족의 저력과 의지로 모두 잘 극복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는 새해 인사말을 전하면서 “올해도 힘차고, 기운찬 2017년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단체장들과는 다르게 총영사나 관계자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적은 일반 교민들과 유학생들 중에는 총영사 관저에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많아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한 참석자는 “총영사관저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 행사에 참석했는데, 화기애애하고 편안하게 여담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