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7.3.25 토 16:13
뉴스중남미
에콰도르서 한국어 교육봉사 중인 한희정 씨센트럴대학서 한국·한국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 지도 중
김민혜 기자  |  pinkmin42@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05  13:54:1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에콰도르 센트럴대학서 한희정 씨의 한국어 수업을 듣는 학생들과 함께. (사진 경희사이버대)

에콰도르 수도인 키토의 센트럴대학 언어센터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한희정 씨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 봉사단원으로 2014년 에콰도르를 찾았다. 

한희정 씨가 코이카 단원으로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언어센터가 속한 센트럴대학은 에콰도르의 국립대학으로 학생 수가 약 5만 명에 이른다. 센트럴대학 학생 외에도 10대부터 4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한국어 수업을 듣는다. 수업을 듣는 학생 대부분 한국어 및 한국 문화에 대한 호기심으로 한국어 공부를 시작하거나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중이다. 

한 씨는 우연히 교사 모집공고를 본 후, 코이카 봉사단원을 꿈꾸게 됐다. 봉사를 하면서도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고,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기 때문이다. 희정 씨는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한국어문화학과를 복수전공하고 교육부 파견교원으로 지원했다. 

   
 

태국 핫야이에 위치한 핫야이위타야라이 중·고등학교(Hatyaiwittayalai School)에서 2년간 한국어교원으로 일한 후, 코이카 봉사단원으로 파견돼 에콰도르의 센트럴대학 언어센터에서 4년째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한희정 씨는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서 좋은 결과를 내거나 한국어로 대화할 수 있을 때, 보람을 느낀다. 한국의 대학에서 공부하는 것을 희망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해외 한국어교원으로 일하고 싶다”고 말하며, 해외 한국어교원을 꿈꾸는 예비 입학생, 재학생들을 위해 “자신을 믿고, 부딪쳐보길 바란다. 막상 부딪쳐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쉽게 풀릴 수 있다. 고민하지 말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민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제6회 유럽 한인 차세대 한국어 웅변대회...
2
이탈리아 직항노선 증편 등 국제항공 운수...
3
[경제칼럼] 음성인식의 AI가 나의 개인...
4
미국 한인단체들 “동해 병기” 청원 운동...
5
제2차 한-쿠웨이트 정책협의회 개최
6
봄과 함께 성큼 가까워진 경회루
7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 협의회, 경남합천군...
8
함부르크 독ㆍ한 협회 정기총회 개최
9
월드옥타 비쉬켁 지회장 이ㆍ취임식
10
캐나다 한인공무원회 ‘캐나다 경제전망’ ...
오피니언
[역사산책]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 3.1절
고종의 근대화 작업조선 25대 고종 임금은 1852년에 태어나, 1863년 12월에 즉위하였다.
[법률칼럼] 출국금지…②
법무부장관은 출국을 금지하거나 출국금지기간을 연장하였을 때에는 즉시 당사자
[우리말로 깨닫다] 뉴욕 커피숍에서
제목을 보면 약간 낭만적이라는 느낌이 들 수도 있겠다. 햇볕 좋은 날에 뉴욕 맨해튼
[경제칼럼] 음성인식의 AI가 나의 개인비서가 된다
다그 키틀로스, 그는 노르웨이 출신으로 아메리카 드림을 가지고 미국으로 건너와 모토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