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7.6.24 토 18:07
뉴스중남미
에콰도르서 한국어 교육봉사 중인 한희정 씨센트럴대학서 한국·한국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 지도 중
김민혜 기자  |  pinkmin42@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05  13:54:1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에콰도르 센트럴대학서 한희정 씨의 한국어 수업을 듣는 학생들과 함께. (사진 경희사이버대)

에콰도르 수도인 키토의 센트럴대학 언어센터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한희정 씨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 봉사단원으로 2014년 에콰도르를 찾았다. 

한희정 씨가 코이카 단원으로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언어센터가 속한 센트럴대학은 에콰도르의 국립대학으로 학생 수가 약 5만 명에 이른다. 센트럴대학 학생 외에도 10대부터 4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한국어 수업을 듣는다. 수업을 듣는 학생 대부분 한국어 및 한국 문화에 대한 호기심으로 한국어 공부를 시작하거나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중이다. 

한 씨는 우연히 교사 모집공고를 본 후, 코이카 봉사단원을 꿈꾸게 됐다. 봉사를 하면서도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고,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기 때문이다. 희정 씨는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한국어문화학과를 복수전공하고 교육부 파견교원으로 지원했다. 

   
 

태국 핫야이에 위치한 핫야이위타야라이 중·고등학교(Hatyaiwittayalai School)에서 2년간 한국어교원으로 일한 후, 코이카 봉사단원으로 파견돼 에콰도르의 센트럴대학 언어센터에서 4년째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한희정 씨는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서 좋은 결과를 내거나 한국어로 대화할 수 있을 때, 보람을 느낀다. 한국의 대학에서 공부하는 것을 희망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해외 한국어교원으로 일하고 싶다”고 말하며, 해외 한국어교원을 꿈꾸는 예비 입학생, 재학생들을 위해 “자신을 믿고, 부딪쳐보길 바란다. 막상 부딪쳐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쉽게 풀릴 수 있다. 고민하지 말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민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강경화 외교부장관 취임 “강하고 평화롭고...
2
프놈펜상업은행, 캄보디아 태권도대표팀 공...
3
2017 아시아 한인회장 대회 미얀마 양...
4
[경제칼럼] 뉴 스타트업 ‘와홈(WAHO...
5
강경화 외교부장관, 재외공관장에 일괄 사...
6
[인터뷰] 박성태 2018 베니스 비엔날...
7
캐나다 한인들이 함께 만든 리자이나 모자...
8
전시회에 생명 불어넣다…싱가포르 한인도슨...
9
키르기스스탄 차기 한인회장 선거 재투표 ...
10
월드옥타 후쿠오카지회 제8대 정영진 회장...
오피니언
[역사산책] 당 태종의 등장과 영류왕의 남진정책
청년 연개소문과 이세민의 만남 청년 연개소문은 중국 대륙을 정복하겠다는 포부를
[법률칼럼] 모계특례 국적취득제도…②
A는 1995년 미국에서 한국계 미국 시민권자인 아버지와 한국 국적의 어머니 사이에서
[우리말로 깨닫다] 세상이 어떻게 되려고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 점점 ‘내가 어릴 때는’이라는 표현을 자주 하게 된다. 나이가 들어
[경제칼럼] 뉴 스타트업 ‘와홈(WAHOME)’ 이야기
집안 청소도 스타트업 아이템?지금까지 생활하면서 하지 않으면 안 되고, 알면서도 잘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