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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련 ‘2016 한인 송년의 밤’연임된 박신헌 회장 당선증 전달, 대통령·외교부장관 표창 전달식도 열려
김민혜 기자  |  pinkmin4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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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4  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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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련한인회 19대 임원진.

중국 대련한국인(상)회(회장 박신헌)는 2016년 12월 17일, 대련시 프리화호텔 2층 대연회실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대련 시정부 관계자들을 비롯해 대련 영사출장소 강승석 소장, 대련 한국국제학교 양미숙 교장, 대련 무역관 백인기 관장이 참석했고, 한국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김찬종 학장 등도 함께했다. 또한 동북3성 한인연합회 손명식 명예회장과 동북삼성연합회 회장단, 심양 한인회 박영완 회장, 하얼빈한인회 이성룡 회장, 조선족기업가 협회 정만흥 고문, 월드옥타 대련지회 이경원 회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대련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

대련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선율로 송년의 밤은 시작됐다. 중·한 브릿지 장혜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1부 행사가 시작됐다. 무대 전광판에 채워진 대형 태극기를 보며 힘차게 애국가를 제창한 후, 19대 한인회장 당선증 전달식이 있었다. 한인회 임원진들은 탁월한 리더십과 봉사정신으로 한인회를 이끌어 온 박신헌 회장(17·18대 회장)을 제19대 한인회장으로 다시 추대했다. 

   
▲ 제19대 한인회장 당선증 전달식.
   
▲ 대련 한국인(상)회 박신헌 회장 환영사. (사진 대련 한국인(상)회)

박신헌 회장은 인사말에서 “중국과 한국은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 발전해 나가야 할 동반자이므로 이 자리가 교류 확대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다시 한 번 한인회장의 역할을 맡겨준 데 대한 감사를 표했다. 박 회장은 미처 달성하지 못한 목표들을 끝까지 완수해 낼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 대련한국인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힘을 쏟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련 영사출장소 강승석 소장은 축사에서 “고국이 최근 일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어 교민들도 불안감을 느끼고 있지만, 우리 국민들은 위기를 극복하고 어려움을 국가발전의 기회로 만들어 나갈 것으로 굳게 믿는다”며 “중국에서의 사업 환경도 어려워지고 있지만 기업인과 교민 여러분들이 역량을 발휘하며 슬기롭게 헤쳐가고 계셔 든든하다”고 말했다. 

   
▲ 대통령 표창을 받은 유종휘 수석 부회장(왼쪽).

이어 대련 시정부 왕충국 부 비서장, 서울대학교 김찬종 학장,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 축사가 있었으며, 대통령과 외교부장관 표창 전수식과 자랑스러운 한국인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유종휘 수석 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서경렬 자문위원이 외교부장관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김원봉 자문위원은 국회부의장 표창장을 받았으며, 코트라 대련무역관 백인기 관장과 대련 한국국제학교 양미숙 교장이 ‘자랑스런 한국인상’을 수상했다. 

   
▲ 서울대학교 무용과 학생들의 고전무용 공연.
   
▲ 세원고등학교의 난타 공연.

2부 순서에서는 대련 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축제에서 공개했던 춤을 선보였고, 태권도시범, 서울대학교 무용과 학생들의 고전무용, 세원고등학교의 난타공연 등이 이어졌다. 3부 순서로 준비된 초대 가수 박남정, 김수희의 열창에 참석한 교민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송년의 밤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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