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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미국 뉴욕 한인회 김민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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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2  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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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한인회 김민선 회장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포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하며, 뉴욕한인회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동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16년은 국내외적으로 변화가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한국은 혼란스러운 정국에 휘말려 있고 미국은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되었습니다. 경제는 변화와 발전보다는 안정적인 기조를 유지하였고 한인들은 어느 때보다 성숙하게 동포사회의 질서와 안녕을 유지하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2017년을 맞는 동포사회 분들의 눈빛이 달라졌음을 느낍니다. 희망이 찾아오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희망을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를 세우고, 갈등과 좌절의 시대에서 변화와 도전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뉴욕한인회는 동포사회와 함께 2017년의 복된 꿈을 이룩해 나가겠습니다. 이민사 전시관을 건립해서 동포사회가 자긍심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인 후세들이 어버이 세대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한인회관을 찾고 뉴욕한인회는 동포사회의 마음을 읽고 시대를 조명하는 등불로써 제 역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2017년은 우리에게 감동적인 경사가 많기를 소원합니다. 세계인들에게 한민족의 위상을 높이고, 한인사회가 경제적으로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룩해서 성공한 한인사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미국사회에 리더십을 발휘해서 우리 사회에 공의와 정의를 세우고, 이웃 민족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일도 많이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7년 새해, 동포사회가 이뤄나갈 보다 큰 새역사를 향해 서로가 양보하고 희생하면서 다함께 전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유년 한 해 동안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하며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과 평안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뉴욕한인회장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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