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7.2.24 금 19:32
뉴스한국
한인 동포들에게 전하는 2017 희망 메시지재외동포사회 주요인사 신년사
편집국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12.29  14:26:0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재외동포재단 주철기 이사장

동포사회의 목소리 세심하게 듣고 살필 것

존경하는 720만 재외동포 여러분!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7년 새해에도 재외동포 여러분 모두의 꿈과 바람이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독일에 우리 간호사가 파견된 지 50주년, 재일동포사회의 구심점인 재일민단 창립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모국의 발전과 국력 신장에 초석이 되어준 동포들의 희생과 헌신의 역사를 되새겨 보는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올해는 러시아 동아시아지역 고려인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 된지 8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재단은 고된 이주역사 속에서도 한민족 정체성을 유지하며 살아온 고려인들을 기억하고 지원하는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 올해는 우리 재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재단은 1997년 창립된 이래 재외동포와 모국을 이으며 전 세계 한민족 네트워크를 굳건히 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금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우리 재단은 그간에 추진해온 사업들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는 등 재외동포사회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며 열린 마음으로 섬기겠습니다.

새해에도 재외동포재단에 대해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건강과 소망하시는 모든 일의 성취를 기원합니다.

 

   
▲ 재외동포신문 홍명기 명예회장 (밝은미래재단 이사장)

국내외 동포의 애국애민 정신이 필요한 때

재외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해외에 계시는 750만 재외동포 여러분께 정유년, 2017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안보와 국력이 유지 보전 되고 지속적인 경제발전도 이어가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위해 국내외 동포 여러분의 애국애민 정신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모국을 떠나 해외에서 각고의 노력과 희생으로 거주국에서 뿌리내리고 안정된 삶을 이어가시는 여러분과 위치한 자리에서 성공의 신화도 일구어 가며 성공의 신화를 이어가는 여러분께도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이 개척자이고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

한편으로, 오랜 기간 ‘재외동포신문’은 우리 재외동포에게 모국과 해외동포 소식과 정보, 인물정보와 더불어 성공 스토리를 쉽게 접하게 하여 유익한 소식과 정보, 그리고 재외동포의 애로와 위안을 제공하여 오셨습니다. 이러한 역할과 사명에 최선을 다하시는 재외동포신문 관계자 여러분께 동포의 한 사람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우리 재외동포 여러분께서 이러한 언론 매개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모국의 소식을 더욱 가깝게 접하고 재외동포 간에 더욱 친근하게 교류하며, 언론 매개체의 유용한 정보로 사업과 가정이 더욱 유익함을 누릴 수 있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해 마지않습니다.   

해외에 계시는 동포 여러분, 밝아오는 새해에는 더욱 큰 번영과 행복이 가정과 사업 위에 함께하시기를 기원 하면서 신년인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 아시아 한인회 총연합회 승은호 회장

동포들의 경험과 역량으로 어려움 극복하자

720만 재외동포 여러분!

드디어 2016년이 지나갔습니다. 누구보다도 힘들었을 우리 재외동포 여러분들… 새해를  맞이해서 모두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단 한 순간도 예측이 불가능한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브렉시트가 현실화되고, 선거 당일까지도 당선 가능성이 10% 미만이라고 예상했던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환경도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어려운 환경도 우리 재외동포 여러분들을 비록 힘들게는 할 수 있을지 몰라도 감히 꺾이게 할 수는 없을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처음 외국에 나와 정착할 때의 어려움을 생각해보면, 그리고 과거 IMF, 리먼 브라더스 사태 때의 어려움을 생각해보면, 지금의 어려움은 우리 재외동포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역량으로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어려움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조금 더 쉽게 지금의 국내외적 환경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 제가 제안을 하나 하겠습니다. 2017년에는 우리 재외동포들이 지금까지보다 조금 더 교류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어려운 일들을 상의하고 협력할 때 우리 앞에 놓인 있는 장애물은 더 이상 장애물이 아닌 스쳐 지나가는 바람일 뿐이라 저는 믿습니다.

2017년 경제전망을 장밋빛으로 보는 사람은 거의 없는 듯합니다. 그러나 우리 재외동포들에게만큼은 2017년이 가정에도 직장에도 모두 장밋빛으로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재일본 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 오공태 단장

한일 유대강화와 동포사회 세대교체 추진

정유년 새해를 맞아 내외 동포의 만복을 기원하며 삼가 신년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해, 민단은 창단 70주년을 맞아 어린이 잼버리를 비롯해 차세대 1,500명 모국 방문 사업, 본국 순회 사진전 등의 사업을 펼치며 재일동포의 공헌사항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차세대들이 한국의 현실을 피부로 느끼고 민족 정체성을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친애하는 재일 동포 여러분, 북한의 폭주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일련의 군사도발은 한반도의 치명적인 환경 파괴뿐만 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협박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폭주를 막기 위하여 한일 양국은 지난해 11월 군사 정보 포괄보호 협정(GSOMIA)을 체결하고 발효 시켰습니다. 한일 양국이 연계하여 안보대책을 세웠다는 사실은 한반도의 존망에 있어서 매우 든든한 것입니다.  

현재 한국의 정국은 유동적인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통과되고 올해 4월 말 퇴진, 6월 말 선거를 시행하는 방안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도 수많은 시련을 극복해 왔습니다. 이번 국난도 반드시 극복하여 재출발의 계기로 삼으리라 믿습니다. 항상 본국을 뒷받침해 왔다고 자부하는 민단으로써, 결코 흔들리지 않고 뒤에서 재일동포의 권익 옹호와 본국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2017년은 한일 우호친선의 상징인 조선통신사가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 등록을 실현할 해입니다. 한일 양국의 민간단체가 처음으로 공동 신청한 사업이 우리의 염원대로 열매를 맺는다면 반드시 한일우호관계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삿포로·나가노 동계올림픽을 성공시킨 노하우를 결집해 2018 평창 올림픽을 위한 ‘재일교포 후원회’를 설립, 우리 민족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내외에 보여주려고 합니다. 

끝으로 한일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본국과의 유대강화와 동포사회의 원활한 세대교체 추진을 약속드립니다. 2017년이 결실을 거두는 다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새해 인사로 갈음하겠습니다.

 

   
▲ 유럽 한인 총연합회 남창규 회장

성실과 노력으로 난관 극복해나가자

존경하는 해외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 남창규입니다.

2017년 정유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뜻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무엇보다 건강과 행복을 항상 가까이 두시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그 어느 때보다도 실감 나는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국가의 기강이 흔들리면 밖에서 생활을 이어가는 동포들의 삶은 마치 부모를 잃은 아이처럼 더욱 더 불안해집니다. 계속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불안한 정세를 간과할 수 없다 보니 지구촌 곳곳에서도 그 흔들림을 잡아보고자 하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유럽의 현실 또한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예기치 못한 곳에서 터져버리는 잦은 테러들로 인해 “이제 더 이상 안전한 곳은 없다”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계속되어야 하고 난관은 극복되어야 한다는 사실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하여 막중한 중책을 맡고 있는 저로선 어찌하면 조금 더 안전하게, 어찌하면 좀 더 활기차고 풍요로운 삶을 이어가는 데에 밑거름이 될 수 있을까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게 됩니다.

친애하는 해외동포 여러분!
타국에서의 녹록지 않은 삶을 그 누구보다 더욱더 열심히 살아가고 계심을 압니다. 하루하루의 생활을 성실과 노력으로 멋지게 가꿔나가고 계심을 잘 압니다. 

국정이 흔들리고 세계가 흔들리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더욱 더 중심을 잡고 한 걸음 한 걸음 침착한 발걸음을 떼어 놓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차세대들을 위해서라도 멈춰서는 안 될 발걸음입니다.

어김없이 정유년 새해는 또 밝아왔습니다. 
시작이 힘차고 밝아야 다가 올 새해 또한 알차고 보람 있게 가꿔질 것입니다. 각자 처한 곳에서 언제나 그래왔듯 꾸준하고 성실하게 각자 맡은 바 임무와 생활을 이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저희 유럽한인총연합회는 그러한 여러분께 터전이 되고 밑거름이 되도록 애쓰겠습니다.  

새로운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 찬 한 해를 엮어 가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이루지 못한 일에 미련을 두기보다는 찬란하게 떠오를 새해의 태양을 맞이하며 힘찬 한 해를 가꿔나가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아프리카·중동 한인회 총연합회 임도재 회장
전화위복(轉禍爲福)의 한 해 되길

국내외 안팎으로 다사다난한 와중에도 시간은 끊임없이 흐르고 새해 첫날의 태양은 어김없이 붉게 떠오릅니다. 

붉은 원숭이를 지나 정유년, ‘붉은 닭의 해’를 맞이하여, 부디 2017년에는 작금의 어려운 상황들이 하루빨리 봉합되어, 더욱 건실하고 단단해진 대한민국으로 가는 디딤돌과 같은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모든 일이 순탄한 때도 있는 반면, 급류에 휩쓸린 듯 고된 역경에 직면하여 속수무책인 때도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휩쓸린 이 난국의 물살이 너무도 거세어 이 급류의 소용돌이 속에서 벗어나기 위한 해법 찾기가 결코 쉽지 않음을 모두가 직감하고 있지만, 물살의 흐름에 몸을 맡길 줄 아는 소의 지혜를 빌려 ‘우생마사(牛生馬死)’의 정신으로 순리에 따라 난국을 풀어나간다면, 이를 자양분 삼아 더욱 성숙한 대한민국으로 재탄생하리라 확신합니다.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대한민국에 전 세계 모든 이목이 집중된 지금이야말로, 슬기롭게 역경을 헤쳐 나가는 대한민국 본연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가진 역량과 잠재력을 세계만방에 알리는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기회로 삼아야만 할 것입니다.

특히 해외에 나가 있는 우리 720만 재외동포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대한민국 민간외교관이라는 신분을 자각하고 맡은 바 임무를 다하여, 대한민국이 진일보하는 데 최일선에 설 것을 다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노력으로 말미암아, 2017년 정유년은 대내외적으로 그 어느 해보다도 생산적인 결과물을 도출해낼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소의 걸음으로 묵묵히 전진하면 그 과정이 비록 더디고 힘겹겠지만, 끝내는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마음가짐으로 굳건히 최선을 다하여 2017년 끝자락에는 우리 모두가 바라고 희망했던 목표를 당당히 성취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러시아·CIS 한인회 총연합회 이흑연 회장

민간 외교관으로서 조국 발전에 일조하자

러시아·CIS 교민 여러분! 그리고 고려인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병신년 한 해가 저물고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병신년 한 해를 돌이켜보면 우리 고국은 어려운 일들을 많이 겪으면서 정말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조국에는 지난해에 마무리하지 못한 대외적으로 부끄러운 일들이 아직까지도 진행 중이며 이러한 혼란 속에서 금년에는 또한 대통령 선거라는 국가적인 대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 러시아·CIS 한인회 총 연합회에서도 한때 국내문제에 이런저런 논란이 있었습니다만 이 모든 것은 조국을 사랑하는 우리 마음의 표현이었으며 여러 가지 다양한 의견은 성숙한 민주주의의 표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 주재국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각자 본연의 임무에 충실 하는 게 애국하는 길이 아닌가 감히 생각해봅니다.

새해에는 미국에서 새로운 트럼프 정부가 출범하면서 강대국 간에 외교 및 경제의 주도권 다툼이 한층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고국에는 사드 배치와 방위비 분담 요구 등으로 지금까지 굳건히 유지되어온 한미 동맹 관계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또한, 원윳값 인상과 예측할 수 없는 환율 변동 등으로 더욱더 힘든 한 해가 될 것 같다는 전망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국제 경제에 민감한 영향을 받는 우리 재외동포들은 이에 대한 대비를 더욱더 철저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우리는 주재국 인사들과의 관계를 더욱더 긴밀히 하여 민간 외교관으로서 조국 발전에 일조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 개개인이 대한민국이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떳떳하게 모든 일에 임하는 게 조국의 명예를 드높이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러시아·CIS 교민 그리고 동포 여러분!
새해에는 여러분이 원하시는 바 꼭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우리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큰 기쁨이 항상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중국한국인회 이숙순 회장

두려움 떨쳐내고 도전하는 2017년 되길

존경하고 경애하는 전 세계 720만 재외동포 여러분! 
드디어 답답하고 먹먹하기만 하던 2016년이 지나가고 희망의 정유년이 밝았습니다. 
2017년은 지난해와는 달리 여러분 모두에게 좋을 일만 있으시기를 정말 간절히 기원합니다.

지난해 말 본국에서 발생한 여러 말도 안 되는 사건들로 인해 여러분 모두 마음을 크게 다치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그 상처가 계속 드러남에 아픔은 치유되고 있지 않지만, 국민 스스로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에 촛불로 미래의 희망을 밝히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모습은 큰 감동의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전 세계 720만 재외동포들도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진다는 말과 전화위복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좋은 미래가 펼쳐질 내일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좋은 날은 가만히 팔짱만 끼고 있으면 절대로 오지 않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누가 만들어 준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날씨가 좋고 땅이 비옥하여도 노력하지 않는 자의 땅은 돌덩이들로 가득해 곡식이 자라나지 못하는 법입니다. 정유년을 맞이하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새로운 시대를 위한 작은 노력부터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국가도 사회도 개인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개혁이라는 말이 인류가 존재하는 한 영원한 화두가 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하겠습니다.

올해도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본국에서는 정치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대대적인 혁신이 진행되겠지만, 일정 기간의 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 세계를 뒤덮고 있는 비관적인 경제 전망으로 세계 각지에 진출해 계신 여러분들께서도 심적으로는 더 큰 부담과 걱정을 가지실 수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맙시다. 지난해 중국 시진핑 주석은 ‘봉황열반, 욕화중생(鳳凰涅槃, 浴火重生)’, 즉 “봉황은 자신의 몸을 불살라 다시 태어난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뜨거운 불 속의 고통을 견뎌내야만 불사의 아름다움으로 태어난다는 굳센 의지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왜구를 물리쳐 낸 영웅 이순신 장군께서도 “죽으려 하면 살 것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매사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적인 자세로 도전한다면, 우리 앞의 어려움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존경하고 경애하는 전 세계의 720만 재외 동포 여러분! 올해에는 우리 모두 두려움을 떨치고 희망찬 내일에 대한 확신과 신념을 가집시다. 저 역시 이런 자세로 한국인의 긍지를 가지면서 중국에서 80만 교민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이동우 회장

더 멀리 도약하는 2017년이 되길

다사다난했던 병신년이 저물고 정유년이 밝았습니다.

한 해 동안 각처에서 땀 흘리며 열심히 살아오신 재외동포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 땀방울들이 헛되이 흐르지 않았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올해 정유년을 상징하는 ‘붉은 닭’은 지능이 뛰어나고 앞을 내다보는 예견력이 뛰어나, 목표를 이루어내는 데 비상한 재주가 있다고 합니다. 2017년은 붉은 닭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는 모든 일들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운명은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움직이고, 기회는 도전하는 자의 몫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계적 불황과 국내외의 어지러운 정세로 목표로 향하는 곳곳에 장애물들이 산재해있지만, 굴하지 않고 힘차게 운명을 개척하고 도전해 더 멀리 도약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과 우리 동포들에게 무한한 발전과 평안함이 깃드는 새해가 되길 소망하며, 각 가정과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 김 브라이언 회장

한인들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다리 역할 할 것

다사다난했던 2016년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정유년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찬 각오와 다짐이 필요한 지금 조국의 어수선한 시국이 심히 염려되는바 이지만 슬기롭게 현 시국을 헤쳐 나갈 거라 믿으며 다시 한 번 조국의 평안과 안정을 기원해 봅니다.

어려운 경제 불황 속에서도 해외에서 꿋꿋하게 역경을 이겨내고 현지에 뿌리를 내리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해외 동포들에게 먼저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캐나다 총연합회는 재외동포들의 위상을 세우고 전 한인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계하는 다리 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인들을 위한 지원을 위해 인적, 물적 자원을 총동원하여 한인들이 전 세계 각지에서 현지에 뿌리를 확실하게 내릴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캐나다 한인회총연합회는 2016년 10월 4일~7일간 열린 세계 한인회장 대회를 주최하였고 11월 26일에는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정기 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모인 각국의 한인회장들은 2017년에도 재외동포들을 위한 한인 사회 결속과 단합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할 것을 이미 다짐한 바 있습니다.

모쪼록 이 혼란한 시국과 경제 불황을 잘 극복하고 정유년에는 해외 동포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웃음만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또한, 조국의 현 시국이 하루빨리 진정되어 성숙한 정치가 실현되길 기원합니다.

정유년에는 안팎으로 기쁘고 행복한 소식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삼가 새해 인사드립니다.

 

   
▲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재외동포위원장

‘재외동포청’설립으로 동포 목소리에 집중

재외동포 여러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포 여러분 가정 모두가 희망찬 출발을 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병신년에 온 나라에 타올랐던 촛불 민심은 국정의 엄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줬습니다. 낡은 기득권에 안주한 리더십의 청산과 국가의 대개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은 말할 것도 없고 사회 전반에 걸쳐 깊게 뿌리를 내린 구습 타파가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국 타향에서 고국 대한민국이 대통령 탄핵이란 리더십 공백에 빠져 걱정이 얼마나 많으셨습니까. 저 역시 그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좌절할 겨를이 없습니다. 지구촌 유일의 분단국가로서 가야 할 길과 넘어야 할 산이 많기 때문입니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치면서 숱한 역경을 이겨냈던 우리 국민이 저력을 이번에도 발휘한다면 대한민국호가 제 길을 찾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를 위해선 재외동포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소중합니다. 저는 더불어민주당 재외동포위원장으로서 동포 여러분의 눈과 귀가 되어 여러분의 고견을 국정에 반영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한국의 안보와 경제는 벼랑 끝에 내몰렸습니다. 그 어떤 이유로도 그 무엇도 국익을 앞설 수는 없습니다. 이제 가보지 않을 길을 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줄 의무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동포 여러분들이 만리타향에서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활동을 펴겠습니다. ‘재외동포청’ 설립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미 제가 정부조직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새해에는 고국의 정치가 여러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새누리당 양창영 재외국민위원장

지역 전문가 활용해 국가 발전 기회로 삼아야

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 양창영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지나고 2017년 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밝고 희망찬 분위기로 새해를 맞이하여야 하지만, 힘든 정국 상황으로 인해 무거운 마음으로 2017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모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재외동포 여러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스럽고 송구한 마음입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멈추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재외동포 여러분들께서도 지금처럼 각자의 위치에서 모국의 발전에 기여해주시길 바라오며, 아울러 모국을 위해 많은 기도와 염원을 부탁드립니다.

제너럴일렉트릭(GE)의 밥 코코란 前 연수원장은 삼성의 성공 비결이 지역 전문가 제도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지역 전문가란 직원을 해외에 1~2년 동안 거주하게 하여 현지의 문화와 정서, 언어 등을 경험하도록 한 제도입니다. 삼성은 이러한 인재를 활용하여 국가마다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해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해외에서 평균 15~2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750만 재외동포들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주식회사는 1~2년 거주한 삼성의 직원보다 더 경험 많고 능력 있는 이 전문가들을 활용하여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국가로 발전할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한 제도적 정비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2017년 새해에는 제19대 대선이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 새벽을 알리는 붉은 닭의 해인 만큼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희망찬 대한민국이 되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항상 재외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편집국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경제칼럼] 성큼 다가온 자율주행 시스템...
2
‘해외한인호텔협회’ 창립총회에서 정영삼 ...
3
[우리말로 깨닫다] 주스 주세요!
4
월드옥타 '중동 아프리카 경제인대회' 성...
5
스리랑카 한인회, 홍명옥 신임회장 선출
6
미국 라스베이거스 한인상공회의소 지니 김...
7
브라질 상파울루서 국제태권도대회 열려
8
인도 한인회 ‘봄맞이 음악회’
9
한국-미 위스컨신 주 운전면허 상호인정
10
재일 한국상공인들 샌프란시스코 방문
오피니언
[역사산책] 임유관 전쟁 -고,수 제1차 전쟁
수(隋) 문제(文帝)의 모욕적인 국서기원 597년 고구려 영양대왕 8년은 수 문제가 진을 병탄
[법률칼럼] 국적 선택(이탈)의 자유
A는 1995년 7월에 미국에서 한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여성이다. A는 줄곧 미국에 살
[우리말로 깨닫다] 주스 주세요!
우리말 표기법에서 어려운 것 중의 하나는 바로 외래어 표기법이다. 어떤 사람은 외래어
[경제칼럼] 성큼 다가온 자율주행 시스템?
자율주행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앞으로 전기차나 수소차가 대세인데다 완전 자율주행차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