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한인회 총회와 송년의 밤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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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한인회 총회와 송년의 밤 한마당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12.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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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고신석 한인회장 취임…폴란드 민속 공연단의 축하 공연 큰 호응

▲ 최성주 신임 주 폴란드 한국대사의 축사

‘2016 폴란드 한인회 총회 및 송년의 밤’ 이 바르샤바 빌라누프공립학교 실내 강당에서 지난 12월1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송년의 밤 행사에 앞서 한인회 총회가 열렸다. 총회에서 한인회의 정관 일부를  개정했다. 기존 한인회장 입후보 자격을 기존 5년 이상 거주에서 10년 이상 거주로 변경하고 회장 임기도 2년 연임제에서 3년 단임제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 고신석 단독후보가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회장 당선

새 규정에 의거해 차기 회장 후보자 선출했는데 단독후보로 나선 고신석 후보가 참석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차기 한인회장으로 당선됐다.

고신석 차기 회장은 바르샤바 옥타 지회장과 골프동호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인사회에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2017년부터 한인회를 이끌어 갈 제10대 폴란드 한인회장으로 일한다.

이어서 신임 최성주 대사의 축사와 5년의 임기를 마치는 권영관 회장의 소회가 담긴 인사말이 있었다.

▲ 권영관 회장에게 꽃다발을 드리는 고신석 신임회장

총회에 이어 송년의 밤 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됐다. 폴란드 민속 공연단의 축하 공연이 큰 박수를 받았고  대한항공, 폴란드항공사의 항공권 협찬 등 주재 기업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풍성하고 즐거운 송년잔치가 됐다.

▲ 최성주 대사와 권영관 회장의 화기애애한 표정이 일품

초등학생부터 청장년들이 참가한 장기자랑은 한껏 잔치 분위기를 돋우었고  행운권 추첨 등으로 흥겨운 폴란드 한인사회 송년의 한마당이 됐다.


▲ 폴란드 한인회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 폴란드 한인회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 폴란드 한인회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 폴란드 한인회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 폴란드 한인회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 폴란드 한인회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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