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제1회 한국어능력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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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제1회 한국어능력시험 실시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12.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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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원, 내년 3월18일 토론토대학서···방문ㆍ우편ㆍ홈피 통해 응시 신청

▲ 한국어 능력시험 로고.

주캐나다 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강정식) 한국교육원은 내년 3월18일 ‘제1회 한국어능력시험(이하 토픽)’을 토론토대학교에서 실시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12월20일부터 2017년 1월11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 교육원 홈페이지(www.cakec.com)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원서(사진 반드시 부착)를 다운 받을 수 있다.

토픽은 한국인 및 외국인, 남녀노소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자신의 한국어 능력을 공식적으로 측정해 볼 수 있는 시험이다.

이병승 교육원장은 “본국에서는 토픽을 국내 초청 프로그램 우선 선정, 영주권ㆍ시민권자의 대학 입학 및 장학금 혜택의 필수 조건 등으로 활용하고 있어 캐나다 교민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응시해 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토픽은 대한민국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시험으로 해외 72개국 218개 시험장에서 치러지고 있으며, 토론토에서는 매년 2회(3월, 11월) 시행되고 있다.

시험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주토론토총영사관교육원(416-920-3809, 교환 242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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