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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향군 포상 전수식·전쟁 영웅 위안의 밤6.25 및 베트남 전 국가 유공자 브라질 지회 창립 행사도 열려
고대웅 재외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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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5  15: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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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4일 ‘향군의 날’을 맞아 재향군인회 본회에서 포상자로 지정된 브라질 향군들이 12월 9일 브라질 향군 포상 전수식을 통해 포상을 전달받았다. (사진 고대웅 재외기자)

브라질 향군 포상 전수식 및 전쟁 영웅 위안의 밤 행사가 지난 12월 9일 개최 됐다. 

아끌리마썽에 소재한 식당 ‘해운대’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홍영종 총영사, 이종원 동포 담당 영사 등 공관 관계자, 이세영 문화원장, 김요진 한인회장, 박대근 민주평통 브라질 협의회장, 고대웅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장, 홍은경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 지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양근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부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개회사, 국민의례, 초청 인사 소개, 향군 포상 전수식, 기념품 전달(6.25참전용사 및 베트남 참전 용사), 6.25 및 베트남전 국가 유공자 브라질 지회 창립 및 축하 떡 케이크 커팅 식, 재향군인회 현황보고, 오늘의 국방과 6.25 및 베트남 전쟁에 대한 영상 상영, 축사, 환영사, 기념촬영 및 만찬 순으로 진행 됐다. 

   
▲ 6.25 및 베트남전 국가 유공자 브라질 지회 창립 축하 떡 케이크 커팅.

이날 전수식은 지난 10월 4일 ‘향군의 날’을 맞아 재향군인회 본회에서 제정한 포상자에게 상을 전달하기 위해 열렸다. 홍영종 상파울루 총영사는 공로 휘장을, 양근배 예비역 장교 동우회장은 재향군인회장 공로패를, 최홍익 베트남 참전 유공자회 브라질 지회장은 재향군인회장 표창을 각각 전달 받았다. 포상 수여식 후 6.25참전 및 베트남 참전 용사에게 기념품 전달식이 있었으며, 이어서 6.25 및 베트남 전 국가 유공자 브라질 지회 창립 행사를 거행 하였다.

6.25 및 베트남 전 국가 유공자 브라질 지회 창립 행사가 열려 창립 기념패 전달과 축하 떡 케이크 커팅식을 가졌고, 대한민국 국방과 6.25 및 베트남 전쟁에 대한 영상을 상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는 국가 유공자 참석자들.

홍영종 총영사는 “여기에 계신 참전 용사님들 덕에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이 건재하게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나라와 동포 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김요진 한인회장은 “모두 건강하셔서 내년에 개최할 효도잔치 때 함께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대웅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하며 “특별히 6·25와 베트남 참전 선배들을 위해 오늘 ‘위안의 밤’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1년에 2번씩(6월/12월) 전쟁 영웅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 밝히고 “국가 화합에 함께하는 건전하고 상식적인 향군이 되자”는 환영사를 남겼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2부 순서로 만찬을 즐기며 훈훈하고 즐거운 축하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 됐다. 

한편,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에서는 내년도 사업 계획으로 회원 확충, 문서 관리 체계 확립을 통한 전통 계승 기반 구축, 교포 친화적인 활동 강화, 세대별 맞춤형 지원 체제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대별 맞춤형 활동’이라는 목표 아래 청소년들을 위한 안보 관련 웅변대회, 중장년을 위한 남녀 골프대회 와 축구 및 족구 대회, 노년들을 위한 6.25 및 베트남 전쟁 영웅 위안행사(6월, 12월) 현대자동차 견학(6월)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군 관련 단체 행사 지원과 장학사업(전·후반기 각 1회) 등을 통해 교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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