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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한인회, 2016 정기총회 및 송년회 개최김범수 신임회장 선출…연극 ‘맹진사댁 경사’ 특별공연
신지연 재외기자  |  jyshinottaw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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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5  09: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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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오타와 한인회 임원진 윤보일 재무, 왕철호 총무, 황기성 한인회장, 전우주 홍보, 김상태 기획, 마티카 라우즌.

캐나다 오타와 한인회(회장 황기성)는 12월10일 오후5시 오타와 시청에서 오타와 교민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16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기성 한인회장의 개회사, 한국 및 캐나다 국가 연주, 조대식 주캐나다 대사 인사, 황기성 한인회장의 인사 및 한문종 전 한인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2017년 오타와 한인회장 인준, 김범수 신임 한인회장의 인사, 재무보고, 저녁 만찬, ‘맹진사댁 경사’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조대식 대사는 “현재 대한민국 정부는 안보 및 경제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모국이 겪고 있는 위기와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감사패를 수여받은 한문종 전 한인회장과 황기성 한인회장(왼쪽).

황기성 오타와한인회장은 “여러분의 격려와 후원으로 한인회는 운영된다. 1년 동안 열심히 한인회를 운영했다고 생각하며 한인회 이사 및 임원진들의 수고와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 회장은 2년 동안 오타와 한인회를 위해 봉사한 한문종 전 한인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김범수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김범수 신임 회장은 “앞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조화로운 한인회를 만들겠다”며 “오타와에 있는 모든 단체가 모여 함께할 수 있는,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왼쪽부터) New Stage Band의 진춘언, 이용화, 이연숙.

이어 재무보고와 한식 만찬이 이어졌으며, 특별공연을 위해 토론토에서 달려온 한국전통예술협회(회장 이영실)의 ‘맹진사댁 경사’의 공연이 있었다.

‘맹진사댁 경사’는 전통적인 풍속과 제의에서 소재를 택한 작품을 즐겨 써온 오영진 작가의 작품으로 세도 가문과 사돈을 맺어 위세를 부리고 싶은 맹진사댁 이야기다. 인간의 성실성을 보기보다는 외모, 배경, 가문, 권세 등에 아부하는 맹진사를 통해 인간의 위선이 어리석음을 비판한다는 내용이다.

   
▲ (왼쪽부터) 맹진사댁 경사 열연하는 맹진사(이경복)와 한씨부인(이영실).

특히, 이날 공연은 한국전통예술협회의 세 번째 앵콜 공연으로 이경복 북한인권협회장이 맹진사를, 이영실 예술협회장이 한 씨 부인을 맡아 열연하고 금국향 씨가 연출 감독을 맡았다.

공연을 마치고 이영실 예술협회장은 “저희 공연단을 초청해주신 오타와한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별히 황기성 회장님의 열정적인 도움에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또한 공연 당일 대사관을 비롯한 여러 동포단체, 현지인들까지 많은 분들이 관람해주시고 치하해주셔서 얼마나 흐뭇한지 모른다. 내년에는 좀 더 나은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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