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대상 ‘스키 코리아 페스티발’ 3월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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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대상 ‘스키 코리아 페스티발’ 3월까지 열린다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12.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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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ㆍ중국ㆍ싱가포르 등 겨울눈 관광객 4,000여명 참가 기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겨울철 매력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스키 코리아 페스티발’ 을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21차에 걸쳐서 벌이고 있다.

행사는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및 대명리조트에서 진행되며,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에서 외국인 관광객 4,000 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하는 ‘스키 코리아 페스티발’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스키 행사다.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스키와 미식을 연계한 대명리조트를 중심으로 개최돼 왔으며, 올해는 개별 관광객 중심의 동계 스키관광 패턴 변화에 맞춰 자유여행객 및 재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스키강습 프로그램인 알펜시아리조트 등의 ‘한국 국제 스키 캠프’가 새롭게 등장, 동계시즌에 다양한 스키관광 상품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서 평창 동계올림픽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스키 코리아 페스티발’은 스키 강습 뿐만 아니라 대회 및 시상식, 공연 관람, 문화체험, 각종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2박3일 또는 3박4일 일정의 스키 상품으로 운영되며, 매년 외국인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재방문율이 40% 이상 되고 있다.

한편, 공사 전략상품팀 정진수 팀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해 한국을 스키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동계관광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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