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서 ‘한반도 국제포럼’ 미국지역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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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서 ‘한반도 국제포럼’ 미국지역 토론회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12.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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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ㆍ북한 인권’ 2개 주제로 한미 간 공동 대응 방안 모색

통일부는 워싱턴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한반도 국제포럼(KGF)’ 미국지역 토론회를 12월2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한반도 국제포럼 2016 (KGF)’의 연장선이고 해외 현지 한반도 통일 공감대 형성 차원에서 개최되며, 존스홉킨스 대학 국제관계대학원(SAIS)과 공동으로 주관한다.

토론회에서는 북핵 및 북한 인권이라는 2개의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한ㆍ미 간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트럼프 신정부 출범을 앞두고 향후 정책 방향 전망 및 한ㆍ미 간 북한 문제 공조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이우영 북한연구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켄트 칼더 SAIS 동아시아연구원 소장의 환영사, 통일부장관 축사(통일정책실장 대독) 및 안호영 주미한국대사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통일부는 토론회 참석을 계기로 한ㆍ미 간 대북 정책 공조 강화를 위해 조셉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로버트킹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등 미 국무부 관계자 및 현지 한반도 전문가와의 면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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