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홍콩 국제 포셀린 페인팅’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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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홍콩 국제 포셀린 페인팅’ 전시회 개최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11.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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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국 40여명 작가 참가…전시기간 페인팅 시연회도 관람 가능

▲ ‘2016 홍콩 국제 포셀린 페인팅’ 전시회 참석자들.

전 세계의 유명 포셀린 아티스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2016 홍콩 국제 포셀린 페인팅’ 전시회가 위에화(裕華) 백화점에서 11월17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홍콩 대한민국총영사 류병채 문화홍보영사, 홍콩 한국적십자부녀회 이명회 회장, 홍콩 한인여성회 임원들과 홍콩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2016 홍콩 국제 포셀린 페인팅’ 전시회 작품.

이번 ‘홍콩 국제 포셀린 페인팅’ 전시회는 위에화(裕華) 백화점 5층에서 11월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홍콩포슬린협회원 150 여명과 15개국 40 여명의 작가들이 참가해 1,000 여 점이 넘는 작품들이 전시되며, 홍콩한인여성회 문화센터에서 강좌를 하고 있는 티오리포셀린 페인팅(강사 이태옥)회원 16명이 함께 참여했다.

전시회에서 얻어지는 기부금과 기부 작품 판매금 일체는 지난 1963년에 설립되어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비영리 단체인 SAHK에 전해지게 된다.

▲ ‘2016 홍콩 국제 포셀린 페인팅’ 전시회 작품.

포셀린 페인팅은 일반 백자에 포셀린용 물감을 이용해 780~800도 가마에 구워 완성하는 것으로 일반 식기부터 장식용 액세서리까지 모든 종류의 도자기에 가능하며, 20일까지 포슬린 페인팅을 배워볼 수 있는 체험코너도 마련됐다. 또한, 전 세계 유명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전시기간 동안 페인팅 시연회도 관람할 수 있다.

▲ ‘2016 홍콩 국제 포셀린 페인팅’ 전시회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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