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3개국 공무원 초청 새마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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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3개국 공무원 초청 새마을교육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11.1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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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의 새마을운동 성공사례ㆍ마을현장 체험 프로그램 진행

▲ 중남미 3개국 연수생들이 ‘한국의 새마을운동’ 이란 주제로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소진광)는 지난 11월15일부터 24일까지 9박10일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중남미 3개국(콜롬비아,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공무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 지도자초청 새마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개발도상국의 빈곤퇴치와 지속가능한 발전기반 구축을 위해 현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근면ㆍ자조ㆍ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심어주고, 새마을운동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통해 자국의 적용방안을 모색하는데 새마을교육의 중점을 두고 있다.

소진광 회장은 “이번 중남미 3개국 새마을운동 교육으로 각 나라의 농촌개발 등에 있어 한국의 새마을운동 경험은 여러분들의 국가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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