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서 ‘고요한 아침의 나라, 한국’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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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서 ‘고요한 아침의 나라, 한국’ 사진전 개최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6.11.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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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전 남아공 한인회장의 한국 풍경사진 30점 공개
▲ 남아공 ‘고요한 아침의 나라, 한국’ 사진전. (사진 주 남아공 대사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에서 한국을 소개하는 한인 사진작가 이정재 씨의 사진전시회가 열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남아공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11월 7일 개막됐다. 12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회에서 남아공한인회장을 역임한 사진작가 이정재 씨는 ‘고요한 아침의 나라, 한국’이라는 주제로 ▲고궁, ▲동해안 일출, ▲서울야경, ▲보성 녹차 밭, 포항 호미곶 등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작품 3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 이정재 작가의 사진을 감상하고 있는 관람객들.

첫날 열린 개회행사에는 주재국 외교단, 정부인사와 함께 교민 등 많은 하객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유구한 역사와 아름다움을 간직한 한국의 풍경을 현지 주재국 인사에게 알리는 것으로, 참석한 인사 상당수가 사진에 관심을 표현하였으며 이번계기를 통하여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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