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서 ‘제13차 한국·중동 협력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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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서 ‘제13차 한국·중동 협력포럼’ 개최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6.11.0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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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7일, 의료·정치·교육 등 다양한 분야 토론
▲ 쿠웨이트서 열린 ‘제13차 한·중동 협력포럼’(사진 쿠웨이트 한인회)

제13차 한·중동 협력포럼이 11월 6일과 7일 양일간 쿠웨이트 마리나 호텔에서 열렸다. 

▲ 보건복지 포럼.

6일 포럼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주관으로 의료기술과 병원 운영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분당 서울대병원의 변석수 박사와 황이 박사가 로봇 수술과 병원 기록물에 대해 발표했고, 서울성모병원의 윤근호 박사는 당뇨를 주제로 발표했다.

서울 아산병원의 서현석 박사는 재생외과 수술에 대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수경 박사는 아랍 의사들을 위한 의료보건 훈련에 대해 발표하며 쿠웨이트 의사들과 병원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 쿠웨이트 외교전략원 압둘라 비샤라 원장 축사.

7일에는 외교부(장관 윤병세)가 주관한 개회 행사가 열렸다. 한·아랍소사이어티 손세주 사무총장(전직 대사)이 개회사를, 쿠웨이트의 외교전략원 H. E. Abdullah  Bishara 원장이 축사를 남겼고, 김형진 외교부 차관보가 기조연설을 했다.

▲ 정치 부문 포럼
▲ 교육·문화 포럼.

개회 행사 후 오전 시간에는 정치분야 포럼 ‘중재와 협력을 통한 평화 구축’이 열렸다. 오후 포럼에서는 경제협력과 교육문화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질의 응답시간 마련돼 패널들과 청중들이 좋은 토론의 장을 이루기도 했다.

▲ Kuwait TV 관계자들과 쿠웨이트 한인회 심현섭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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