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장학생 177명, 한반도 지도 만들기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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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장학생 177명, 한반도 지도 만들기 퍼포먼스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11.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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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DMZ 박물관서 통일염원 담은 통일기원 메시지

▲ 재외동포재단 장학생 177명의 한반도 지도 만들기 퍼포먼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11월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일대에서 ‘2016 재외동포재단 장학생 역사문화체험’을 진행 중인 가운데 첫 날인 4일 참가한 재외동포 장학생 177명은 이날 오후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DMZ 박물관에서 통일의 염원을 담은 통일 기원 메시지와 함께 ‘한반도 지도 만들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DMZ 박물관, 6.25 전쟁 체험관을 방문했으며, 다음날인 5일에는 양양 낙산서, 강릉 오죽헌 등을 돌아보고 ‘한반도 안보와 평화통일 추진’을 주제로 특강도 들으며, 모국의 역사와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재단 초청으로 국내에서 수학중인 39개국 177명의 재외동포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장학생들 상호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모국에서의 역사ㆍ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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