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식품박람회에 '김치'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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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식품박람회에 '김치'가 뜬다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11.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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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제조업체 '김치 컨퍼런스' 열어 수출 시장 공략

세계김치연구소(소장 박완수)는 11월 7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해식품박람회에서 대중국 김치 수출 지원을 위한 '김치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16년 상해식품박람회 김치비즈니스컨퍼런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세계김치연구소는 국내 김치제조업체 12개소와 함께 13개의 김치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김치의 우수성 홍보 및 김치 제품 전시와 다양한 김치요리 시식을 통해 김치 활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대중국 김치 수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바이어 교류회'에서는 국내 12개 김치제조업체 관계자 22명과 상해 식품 유통업 관계자 40 여명이 참석해 김치 수출을 위한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계김치연구소 전문연구원의 ‘김치의 우수성 강연’과 김치업체의 ‘김치 담그기 시연’을 통해 중국 바이어들에게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알릴 방침이다.

세계김치연구소는 이번 ‘상해식품박람회 김치 비즈니스 컨퍼런스’가 중화권의 김치 수출 활로 개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국내 중소 김치제조업체의 대중국 수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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