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인회, 제10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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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한국인회, 제10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10.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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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지역 초ㆍ중ㆍ고등학생 30여명 참가…송년의 밤 행사 때 시상

▲ 제10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

상해한국인(상)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가 상해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지난 10월29일 열렸다.

당일 대회장에는 중국 상해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 30 여명 및 가족들이 참석해 대회장의 열기를 더했다.

▲ 제10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성된 1부 대회에서 초등학생은 ‘우리학교 자랑, 나의 최고 친구-나의 베스트 프렌드’를 주제로, 중학생은 ‘내가 가본 중국, 더불어 살아가는 상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2부 고등학생 말하기 대회에서는 ‘나는 누구이며, 나의 꿈, 나의 미래는 무엇인가?, 한류가 나에게 미치는 영향은’을 주제로 수준 높은 중국어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 제10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 명단을 살펴보면, 대상(총영사상) 고등부 김채은, 최우수상(한국상회 회장상) 초등부문 이서율, 중등부문 조시현, 고등부문 김가은, 김혜민 학생이 공동 수상했으며, 우수상(한국상회 회장상) 초등부문 경예원, 이다민, 중등부문 임가연, 정지원, 고등부문 장정훈, 조영기, 장려상(한국상회 회장상) 초등부문 이태희, 홍우진, 김가은, 중등부문 신동현, 이예나, 차은주, 고등부문 장유진, 이기범, 조주현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오는 12월 송년의 밤 행사 때 제10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 제10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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