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7.8.19 토 13:14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데니스톤이스트 초등학교의 ‘한국의 날’매년 개천절 기념 전교생 대상 한국문화 공연 및 한국 특별 수업
김민혜 기자  |  pinkmin42@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10.20  10:56:3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데니스톤 이스트 초등학교 학생들이 한국의날 행사를 기념해 준비한 난타 공연. (사진 시드니한국교육원)

호주 시드니의 데니스톤 이스트 초등학교 (교장 튀니스 플로그)에서는 10월 19일 '한국의 날' 행사가 열렸다. 

데니스톤이스트초등학교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 245명 모두 한국어 수업을 받고 있으며 매년 10월 한국의 개천절을 기념해 전교생(810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의 날 행사는 당초 이 학교의 한국어교사인 안혜경 교사가 한국문화를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알리고 한국어를 학습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추진해왔다. 올해는 안혜경 교사의 휴직으로 김경나 교사가 한인학생학부모회(회장 이민숙)와 학교의 한국인 교사들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시드니 한국교육원에서도 행사를 지원했다.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이 호주 국가와 한국 애국가를 부르며 시작된 행사는 한국 소개 영상을 본 후 강수환 교육원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강 원장은 본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학교의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 지원해준 학부모님들께 감사를 표하며 한국과 호주의 특별한 관계를 언급하고, 학생들이 한국어를 지속적으로 학습할 것을 권했다.

   
▲ (왼쪽부터) 김경나 교사, 사회자 6학년 서제인·배서준 학생, 시드니한국교육원 강수환 원장.

6학년 재학 중인 서제인·배서준 학생의 사회로 태극기 흔들기와 아리랑 공연, 동요 합창, 난타, 동대문과 강강수월래, 케이팝, 부채춤, 태권도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강당에서의 공연 후에 각 학급별로 담임교사의 지도하에 학년별 한국 관련 만들기(부채, 제기, 연꽃 등) 수업에 참여했고, 점심시간에는 운동장에서 한복을 입어보고 한국 전통놀이와 장구 등 전통악기를 체험했다. 

김경나 교사는 “학생들의 공연과 만들기 수업 등을 통해 타 민족 재학생들에게도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보람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드니한국교육원은 호주 초·중등학교의 한국의 날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며 “한국의 날 행사를 통해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화가 호주 사회에 널리 알려지고 이로 인하여 호주의 초·중등학교에서 한국어 채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 태권도 공연.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민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대한항공, 프놈펜-인천 구간 에어버스 A...
2
[경제칼럼]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
3
선양한국인회, 제72주년 광복절 기념식 ...
4
서울-상파울루 40년 인연, 특별했던 브...
5
국가기록원, 일제치하 강제동원 기록물 사...
6
방글라데시 한인회, 광복 72주년 체육대...
7
문재인 대통령 “한반도에서 다시 전쟁은 ...
8
문화재청, ‘창덕궁 달빛기행’ 진행 예정
9
주키르기스스탄 한국대사관 불법비자 발급 ...
10
독일 함부르크에서 제72주년 광복절 기념...
오피니언
[역사산책] 순종황제의 유언 조칙
1910년 8월 29일 일본은 대한제국을 강제 병합했다. 1904년 2월 ‘의정서’ 이후
[법률칼럼] 모계특례 국적취득제도…⑧
2심은 더 나아가, 법무부장관의 반려처분이 신뢰보호의 원칙에도 반한다고 판단하였
[우리말로 깨닫다] 꼴 이야기
<꼴>이라는 말은 모습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우리말에서 꼴이라는 단어는 긍정적이지
[경제칼럼]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성공 스토리 (상)
세계 최대 그래픽처리장치(GPU)기업 ‘엔비디아(NVIDIA)’. 일반인에게는 생소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