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인과기협, ‘오타와-몬트리올 공동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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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인과기협, ‘오타와-몬트리올 공동 심포지엄’ 개최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6.10.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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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과학기술인 위한 실질적인 멘토링 자리 마련

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캐나다 과기협, 회장 장갑수 교수) 오타와지부(지부장 최정동 박사)는 몬트리얼지부(지부장 박기철 박사)와 함께 ‘2016 오타와-몬트리올 공동 심포지엄’을 오는 10월29일 오전 10시 칼튼 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오타와-몬트리올 공동 심포지엄은 해마다 몬트리올과 오타와를 오가며 개최되고 있으며, 이공계 엔지니어의 기반기술에 대한 관심 확대, 다양한 분야의 과학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 몬트리얼-오타와 간의 네트워크의 장이 되어왔다.

특히, 두 도시의 산업체와 학계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 과학기술인과 교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현업 종사자들 뿐만 아니라 대학생, 대학원생 등 차세대 과학기술인을 위한 실질적인 멘토링도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자리가 되고 있다.

2016년도 심포지엄 행사에는 박정원 교수(오타와대, Internet of Things and Sensors), 김우재 교수(오타와대, 초파리가 인간의 두뇌활동 연구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가), 김근수 박사(NRC, Synthetic Nanomaterials), 임철호 씨(Signal Integrity in Low Speed Interface) 등 매우 흥미롭고 다양한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 오타와-몬트리올 공동 심포지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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