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산학협력단 12개국 15개 기업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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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산학협력단 12개국 15개 기업과 업무협약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6.10.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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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비즈니스지원사업단’, 협약 통해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발판 마련
▲ 글로컬비즈니스 지원사업단 업무협약식 (사진 공주대학교)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인 글로컬비즈니스 지원사업단(단장 박창수 교수)은 10월 13일 오전 10시, 미국·중국·일본을 비롯한 12개국 15개 기업의 대표 및 바이어와 세종·대전·충남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글로컬비즈니스 지원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대전·충남 경제협력권사업인 기능성 화학소재산업의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사업’과 세종시의 주력산업인 바이오관련 기업의 ‘상품(부품) 판매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사업’ 대상 기업 중 32개사의 해외 주요시장 개척을 위한 컨설팅과 바이어 상담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박창수 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수혜기업과 바이어를 연결하는 작업을 지난 9월부터 진행해왔다. 수혜기업 중 16개사가 서로 관심을 나타냈고, 10월 11일, 12일 양일간 말레이시아의 전광재 세계한인무역협회 지회장을 비롯한 8명의 바이어가 연구단을 직접 방문해 기업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글로컬비즈니스 지원사업단 측은 “몇 몇 기업은 이미 샘플오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신문 김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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