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 이연무ㆍ유병성 대표, 베트남 유네스코 문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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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 이연무ㆍ유병성 대표, 베트남 유네스코 문화상 수상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10.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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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무주택 극빈자들 새집 기증 공로 인정받아 특별상 영예

▲ 한성 이연무ㆍ유병성 대표, 베트남 유네스코 문화상 수상.

화장품전문유통기업인 한성비나 이연무 대표와 한성 e-business 유병성 대표가 유네스코(UNESCO) 문화상을 지난 10월7일 수상했다.

베트남 호치민 ADORA Grand View 볼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베트남국회사무처, 베트남기업인연합회, 베트남경제인잡지사, 베트남우호연맹이 공동주최했으며, 베트남 사회에 공헌한 베트남 기업가들을 포상하는 자리이며, 외국인기업가로는 두 대표가 유일하다.

두 대표는 중견기업의 CEO임에도 불구하고 아세프가 수행하고 있는 ‘한-베 우정의 마을’ 프로젝트의 메인스폰서로 적극 참여해 베트남 무주택 극빈자들에게 새집을 기증하고 새 삶의 희망을 안겨준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 한성 이연무ㆍ유병성 대표, 베트남 유네스코 문화상 수상.

수상식에는 Htv를 비롯한 10 여개 내외 미디어들이 취재했으며, 총영사관 김재천 영사와 강성문 재난상조위원장 등 한국인들도 다수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해줬다.

한편, 주최 측의 초빙으로 Htv기업문화좌담회에 특별패널로 참석한 ACEF 김기영 원장은 “한-베 우정의 마을이 한-베 민간 교류의 발전과 양국민의 우의를 더욱 공고히 하는 상징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두 대표와 공동수상한 김 원장은 2013년에도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현재까지 베트남 중ㆍ남부 14개성에 사랑의 집(NHA TINH THUONG) 250 여 채를 기증해온 아세프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삶을 살고 있는 소수민족과 국가유공자 후손들을 우선대상으로 향후 1,000채 기증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으며, 뜻 있는 기업이나 단체, 개인기부자들의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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