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교사절단, ‘제2회 임실N치즈축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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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교사절단, ‘제2회 임실N치즈축제’ 방문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10.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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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즈 우수성 세계 각국에 알려…치즈산업의 메카로 ‘잰걸음’

▲ 제2회 임실N치즈축제에 참여한 세계 20개국 주한 대사 및 외교사절단.

주한외교사절단이 지난 10월6일 ‘제2회 임실N치즈축제’ 홍보를 위해 전라북도 임실군을 방문했다.

주한외교사절단은 이집트, 에콰도르, 인도 등 20개국 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6 제2회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방문한 것이다.

▲ 제2회 임실N치즈축제에서 필봉농악공연.

또한, 사절단은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임실치즈테마파크 아펜젤홀에서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치즈체험과 나만의 피자 만들기, 필봉농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축제 개막식까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한외교사절단의 방문은 한국치즈의 우수성을 세계 각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정환 신부가 두메산골의 소득증대를 위해 산양 두 마리로 시작한 값진 땀과 열정이 이제는 반세기의 노력으로 ‘치즈산업의 메카 임실’이라는 글로벌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주한외교사절단의 임실치즈축제 치즈체험.

한편,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해외에 알리고, 세계 각국의 문화를 교류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한문화진흥협회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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