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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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개막
  • 편집국
  • 승인 2016.10.0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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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심포지엄과 축하공연 '통일음악회'도 열려
▲ 10월 7일·8일에 열린 2016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WKWA)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WKWA)가 주최하는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가 2016년 10월 7일부터 8일까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회는 7일 오후 4시 식전 축하공연과 여러 단체와의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김소희 미국총재의 개회선언으로 개막식이 시작되었다. 국민의례와 선언문 낭독(임남희 프랑스 총재), 협의회의 발자취 영상소개와 내빈소개가 있었다.

▲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심재철 국회부의장,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새누리당 최연혜 의원,양창영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의 축사,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의 격려사.

이어서 심재철 국회부의장,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윤상현 국회의원, 양창영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 김성곤 더불어민주당 재외동포위원장의 축사가 있었고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박양숙 준비위원장(중국)은 환영사에서 "이번 3차대회에서는 특히 '한국의 인구절벽 극복을 위한 재외동포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우리 한인세계여성회장협의회는 중장기적으로 한인회관을 건립하여 원로동포들의 안심귀국을 돕고, 쉼터와 의료지원, 문화행사 지원 등 복합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 이효정 대회장 대회사
▲ 박양숙 준비위원장 환영사

이어서 이효정 대회장(독일)은 대회사를 통해 "명예대회장 최연혜 국회의원과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과 축사해주신 심재철 국회부의장님과 여러 국회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여성가족부와 재외동포재단을 비롯한 여러 후원기관에게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의회는 해외에서 오랫동안 수고한 재외동포들의 노년 귀환을 돕고 싶습니다. 아울러 국내 '저출산 고령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동참하고자 합니다. 대회를 준비해주신 박양숙 준비위원장님과 여러 임역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는 '영상발표' 순서로, 박현주 전략사업위원장이 '한국 인구절벽 극복을 위한 제언'을 발표했고, 두번째로 원은주 회원관리위원장이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사업과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김소희 미국총재가 세계한인여성회관 건립기금을 전달해서 건립사업의 불씨를 당겼다.

이어서 안양부흥초등학교와 서울돈암초등학교가 스위스 한국입양인후원회(대표 차현숙)에게 한복을 전달했다. 서경희 재독성악가의 축가에 이어 통일 노래를 합창하고 개막식을 마쳤다.

▲ '세계한인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제3차 심포지엄.

8일 오전 9시 30분에 '한국 인구절벽 극복을 위한 세계한인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제3차 심포지엄이 열렸다.

▲ 2016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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