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적 조국사랑’ 실천해온 재일민단 70년 기념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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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적 조국사랑’ 실천해온 재일민단 70년 기념오찬
  • 편집국
  • 승인 2016.10.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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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세계한인회장대회 참가자들, 재일민단 창단 70주년을 축하
▲ 재일민단 창단 70주년 축하기념 오찬.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오공태 단장은 106일 세계한인회장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재일민단 창단 70주년 축하 기념 오찬을 열었다.

▲ 기념사 하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오공태 단장.

오 단장은 ·일관계 경색에 따라 재일동포사회의 어려움도 가중됐다. 특히 헤이트스피치(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혐오 발언)문제로 많은 재일동포들이 힘든 일을 겪었다고 말하며 민단은 공개강좌 등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일본인들과 공유하며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재일동포들은 헌신적인 조국 사랑을 실천해왔다면서 차세대에게 한민족의 정체성을 심어주며 앞으로 더 잘해나가자는 기념사를 남겼다.

▲ 축사하는 유흥수 전 주일대사.

유흥수 전 주일대사는 축사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개척정신을 가지고 살아온 사람들의 노력으로 지금에 이르렀다. 글로벌 시대에 세계를 향해 뻗어가자고 말하며 민단의 70주년을 축하했다.

▲ 민단 70주년 축하 기념 케이크 커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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