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서한국인연합회 2016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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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서한국인연합회 2016 정기총회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6.10.0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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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흥배 회장 재선출…총회 후 친목도모 시간 가져

▲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 제6차 정기총회.

재일본 관서한국인연합회(회장 전흥배)는 지난 9월 22일 오사카부 교육회관 타카츠가덴 8층 홀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한인회 임원 및 회원들과 주오사카총영사관, 민단오사카지방본부, 오사카 한국 상공회의소, 백두학원, 금강학원, 교토국제학원, SBJ은행, 킨산은행, 대한노인회 오사카지회, 코리아 타운 상인회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김건종 수석부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제6차 정기총회에서는 전흥배 회장의 인사말을 비롯해 사업보고, 결산보고에 대한 승인, 신년도 사업계획 발표와 사업예산안 승인에 대해 회원들은 박수로 신년사업에 대한 기대와 성원을 표했다.

▲ 제6차 정기총회서 재선출된 전흥배 회장.

이어진 제4대 임원선거에서 전흥배 회장과 오행철, 최재용 감사가 재선출됐다. 전흥배 회장 제4대 한인회를 함께 이끌어갈 집행부를 연합회 상임고문들과의 상의해 빠른 시일 내에 정립할 것을 약속했다.

총회를 마친 후, 주오사카 한국총영사관 조재철 부총영사와 오사카민단본부의 이용권 부단장의 축사,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 홍치원 회장의 건배사 제창으로 회원들의 친목행사가 이어졌다.

여영화 한국전통예술원의 전통 민요공연과 가수 김우철, 전진아의 트로트 공연 등 흥겨운 무대와 푸짐한 먹거리로 참석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연합회 측은 행사를 마치며 “한인사회의 교류와 회원들과 더불어 한인동포들의 친목도모를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굳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 지난 2년간 수고한 제3대 임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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