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 3차 정기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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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 3차 정기이사회 개최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09.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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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대 회장 선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 (왼쪽부터) 이흥복 상임이사, 김지혜 한국학교선생, 양수영 집사, 신필호 한인회장, 강정일 위원장, 채태병 이사.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 이사회(이사장 지병주)는 지난 9월24일 오후 7시 밴쿠버 소재 Eastland에서 신필호 한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성배 상임이사를 선거관리위원장으로 하는 제37대 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흥복 상임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사회에서 신필호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동포들과 함께 하는 한인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왔지만 부족한 면이 많았다”며,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이사장 및 이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본 이사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를 잘 구성해서 덕망 있고 추진력 있는 제37대 회장이 선출되기를 희망하며, 10월에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진학하는 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왼쪽부터) 채태병 이사, 이한익 이사, 임성배 상임이사, 신필호 한인회장.

신 회장은 업무 보고에서 강정일, 김지혜, 양수영, 이흥복, 채태병 등 5명을 위촉해 밴쿠버한인회 장학위원회를 구성하고 강정일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며, 해당 학생들이 장학금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는 신필호 회장, 유승호 이사, 이민수 이사, 이한익 이사, 이흥복 이사, 임성배 이사, 채태병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제37대 선거관리위원장에 임성배 상임이사, 선관위 간사에 이흥복 상임이사, 선관위원에 이민수 이사를 선출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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