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주 한인 상공인총연합회 창립준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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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주 한인 상공인총연합회 창립준비모임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6.09.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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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연합회 추진 결의, 3인의 준비위원 선출하고 조직구성 위임
▲ 대양주 한인 상공인총연합회 창립을 위해 모인 한상들.

오세아니아 지역 한상들이 '대양주 한인상공인총연합회'를 창립하기로 뜻을 모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 한상들은 제15차 세계한상대회가 열리고있는 제주 컨벤션센터(JEJU ICC)에서 9월 28일 오후 8시 30분, 모임을 갖고 총 연합회 창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모임에 참석한 26명의 한상 중 연합회 구성에 찬성하는 사람이 24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총연합회를 구성하는 안건이 가결됐다.

▲ 멜버른 한인 상공인연합회 김성준 회장.
▲ 시드니 한인 상공인연합회 강흥원 회장.

시드니 상공인연합회 강흥원 회장, 멜버른 상공인연합회 김성준 회장, 서부 호주 (퍼스) 상공인연합회 복현규 회장 3인이 준비위원으로 선출됐으며, 준비위원회에게 30일 이내에 총연합회 조직을 구성하도록 위임했다.

이 모임에는 이동우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 이숙진 민주평통 호주협의회장, 백승국 시드니 한인회장, 김영근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도 참석해 한상들의 대양주 한인 상공인총연합회 추진을 격려했다.

▲ 재외동포로서의 경험이 있어 한상들의 고충을 이해한다는 격려 메시지를 전한 재외동포재단 김영근 사업이사.

[재외동포신문 김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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