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최신 흥행작들, 파리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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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최신 흥행작들, 파리 관객과 만난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6.09.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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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파리한국영화제, ‘터널’, ‘밀정’, ‘아수라’ 등 54편의 영화 상영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파리한국영화제는 개막작으로 하정우, 배두나 주연의 ‘터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올해의 화제작인 ‘밀정’과 ‘아수라’ 등도 상영될 예정이다.

프랑스 최대 한국문화 정기행사로 꼽히는 파리한국영화제는 매년 블록버스터, 다큐멘터리, 독립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제11회 파리한국영화제에는 장편 28편, 단편 26편 등 총 54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한국영화 소개, 떠오르는 신예 감독 조망, 단편 경쟁작 소개, 한국 고전영화 재발견, 한국영화계 거장 신상옥 감독편 등 주제로 한 5가지 섹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영화의 다채로움을 맛볼 수 있는 이번 영화제는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프랑스 샹젤리제 거리에 위치한 퓌블리리스 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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