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문화교류·교민화합 위해 전통문화와 한식 체험, 청소년예술제 등 다양한 행사
중국 청도한국인(상)회(회장 하덕만)는 10월 14~16일 3일간 성양구 수마청 영사관 앞에서 ‘2016 청도 한인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를 통한 우호증진 및 경제교류 확대와 청도 거주 한인들의 화합을 위해 기획됐다.
10월 14일 16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 전일 동안 △한국 전통문화와 한식 체험 - 김치 담그기, 떡 치기, 대형비빔밤 만들기, 한복 입어보기 등 △지역특산품 및 우수상품 전시 △자선바자회 등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15일에는 △14시 한마당잔치 가요제(동포 예술인 민족문화 교류 한마당) △17시30분 문화공연 및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지며, 16일에는 △14시 태극기 그리기 △17시 한중 청소년 예술교류 및 경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청도한국인(상)회 사무국(kcqc@public.qd.sd.cn)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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