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한국인(상)회(회장 박영완)은 9월 15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선양 교민을 위한 ‘한가위 음식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선양시 서탑에 위치한 한식당 백제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린 이날 행사는 타국에서 명절을 보내는 교민들이 모여 주최 측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먹으면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선양한국인(상)회는 “해마다 이러한 명절맞이 행사를 통해 한민족의 정체성을 기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교민사회의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선양한국인(상)회는 매년 설과 추석 음식 나누기,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