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 패럴림픽에 영사지원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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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 패럴림픽에 영사지원팀 파견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09.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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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패럴림픽 기간 중 현지서 우리 국민 보호 업무 수행 위해

▲ 브라질 여행 안전 수칙.

외교부는 리우 패럴림픽 기간인 9월7일부터 18일까지 리우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영사지원팀을 파견할 방침이다.

외교부 본부 및 현지공관 직원들로 구성된 영사지원팀은 9월6일부터 19일까지 리우 현지에서 활동하게 되며, ▲우리 국민이 연루된 각종 사건 사고 발생 시 경찰 피해 신고 지원 및 통역 제공 ▲여권 절취 또는 분실 시 여행증명서 발급 ▲테러 또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우리 국민 보호 및 대피 ▲현지 치안 및 대테러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체제를 활용한 신속한 정보 입수 및 위기 대응 등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현지 방문 우리 국민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리우올림픽 안전여행’ 카카오톡 단체방을 통해 현지 치안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브라질 방문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신변안전 및 감염병 유의를 촉구하는 휴대폰 로밍 문자메시지(SMS)도 발송중이다.

영사지원팀 주소와 연락처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운영 코리아 하우스(주소 : 바하 소재 비바 비버 아파트, Avenida Salvador Allende, 5400 - Recrecio dos Bandeirantes, Rio de Janeiro, RJ, Brazil, 전화번호 : +55-21-99027-70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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