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주싱가포르 한국대사배 태권도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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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주싱가포르 한국대사배 태권도 대회 개최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09.0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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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여명 선수들 참가…단체전에 ACME 클럽 수상 ‘영예’

▲ 제4회 주싱가포르 한국대사배 전국 태권도 겨루기 대회 참가자들.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관과 싱가포르 태권도협회(Singapore Taekwondo Federation)는 8월27~28일, 9월3~4일 싱가포르 토파요 스포츠홀에서 ‘제4회 주싱가포르 한국대사배 전국 태권도 겨루기 대회’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추진하는 스포츠 공공 외교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한국대사배 태권도 겨루기 대회는 싱가포르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전국 규모의 공식대회다.

▲ 제4회 주싱가포르 한국대사배 전국 태권도 겨루기 대회 수상자들.

올해는 660 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닦은 기량을 펼쳤으며, 이번 대회의 단체전 대상인 대사배는 ACME 클럽이 수상했다.

이상덕 주싱가포르대사는 “싱가포르에서 태권도가 인기 있는 스포츠 종목 중 하나로 자리 잡은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바탕으로 싱가포르의 태권도가 국제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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