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재 아중동총연회장, 서울시 역도연맹 회장 선출
상태바
임도재 아중동총연회장, 서울시 역도연맹 회장 선출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6.08.26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4대 회장 맡아 2020년까지 서울시 역도연맹 지휘
▲ 서울특별시 역도연맹 제14대회장으로 선출된 아프리카·중동 총연합회 회장

임도재 아프리카·중동 한인회 총연합회장이 제14대 서울특별시 역도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

서울특별시 역도연맹은 8월 25일, 중랑구 상봉동 소재의 서울특별시체육회 중회의실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임도재 회장을 선출했다. 

공석이었던 서울특별시 역도연맹 회장으로 2015년 3월 취임했던 임 회장은, 이번 14대 회장으로 선출됨으로서 4년간 서울특별시 역도연맹 회장 직을 맡게 됐다.

임 회장은 2020년까지 서울특별시 역도연맹을 이끌며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전국시도 학생역도 경기대회, 서울특별시장 배 역도경기대회 등을 주최 및 주관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글로텍 엔지니어리미티드 대표이기도 한 임도재 회장은 가나 한인회장을 역임하고, 2012년부터는 아프리카·중동 한인회 총연합회 회장으로도 일하며, 아프리카와 중동의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재외동포신문 김민혜 기자]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