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밴쿠버에서 차세대 무역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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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밴쿠버에서 차세대 무역스쿨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08.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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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차세대 경제인 100 여명 참가…세계 경제인과 유대강화ㆍ리더십 트레이닝 연수

▲ 제11회 차세대 무역스쿨 참가자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남서부에 있는 도시 밴쿠버에서 지난 8월19일 부터 21일까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제11회 차세대 무역스쿨이 개최됐다.

이번 차세대 무역스쿨은 밴쿠버 지역뿐만 아니라 토론토, 몬트리올, 알버타 등 캐나다 전 지역에서 모인 100 여 명의 한인 차세대들이 참가하는 첫 통합 대회로 그 의미가 컸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재외동포 차세대들이 주류 사회를 향한 시장 개척의 잠재력을 일깨워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시장에 보다 적극적이고 중추적인 경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차세대 경제인의 육성을 목표로 했다.

▲ 제11회 차세대 무역스쿨 참가자들.

무엇보다 젊은이들에게 강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여러 강사진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간접적으로 얻을 수 있으며, 전 세계에 퍼져있는 차세대 경제인들과의 긴밀한 네크워크를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네트워킹을 비롯해 리더십 트레이닝 등 실무적인 교육을 받았다. 또한, 토론토 영리 무역의 이영현 회장, 정형식 코트라 밴쿠버 무역관장, Icon Global Supply 이성기 회장, 아주대학교 현장 실습 강경란 센터장 등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차세대 무역 스쿨은 세계한인무역협회 밴쿠버 지회(지회장 정용중)를 비롯해 몬트리올 지회(지회장 김민식)와 토론토 지회(지회장 박통령)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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