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크라울리 연방하원의원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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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크라울리 연방하원의원 면담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08.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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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인 소상인(네일·세탁업) 보호와 지원 협조 요청

▲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오른쪽 세번째)과 조셉 크라울리(Joseph Crowley) 연방하원 의원(가운데)과 참석자들.

뉴욕한인회 김민선 회장은 8월25일 오전 11시 조셉 크라울리 연방하원 의원과 면담을 갖고 한인 소상인 보호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 회장은 “최근 뉴욕주 정부에서 하고 있는 네일 및 세탁업계를 대상으로 한 전면적인 조사로 뉴욕 일원 소상인들의 경제활동이 위축되어 있다”며, 네일, 세탁업계 등 소수 소상인의 권익을 보호해 주고 환기설치, 퍼크기계 교체비용 등을 위한 지원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셉 크라울리 의원은 “이에 대해 충분히 공감을 하고 있고 한인 네일 및 세탁 업계 보호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주지사 실에 직접 전화를 걸어 소상인 업계의 어려움을 알리고 특히 세탁기기 교체 등에 필요한 보조금 지급 검토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1시간 20분간 계속된 면담에서 소상인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면담에는 뉴욕한인회 김민선 회장을 비롯해 사라 김 부이사장, 김도형 수석부회장, 헬렌 김 사무총장,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이상호 네일협회장, 박상석 뉴욕한인 드라이크리너스 협회장,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장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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