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브라질, 아름다운 여성을 위한 건강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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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브라질, 아름다운 여성을 위한 건강 특강
  • 이혜미 재외기자
  • 승인 2016.08.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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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구 박사 초청...사상 체질에 따른 음식·건강·미용관리 체험

▲ 임동구 박사와 코윈 회원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브라질지부(이하 코윈, 홍은경 지부장)는 지난 8월5일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위치한 한류문화원에서 콩박사로 유명한 임동구 박사를 초빙해 ‘아름다운 여성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임 박사는 첫 번째로 사람은 장기의 강약에 따라 네 가지 체질(태양인, 채음인, 소양인, 소음인)로 구분 할 수 있고, 체질에 따라서 질병을 다르게 치료 한다는 이론과 두 번째로 사람은 한평생 바뀌지 않는 오장육부의 대소, 강약을 가지고 태어난다. 체질별로 독특한 외모를 구분 할 수 있고, 체질에 따라 생리ㆍ병리현상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하며, 체질에 따라 사물에 대한 정신적 반응도 다르게 나타나게 되어 기질 특이성을 갖게 된다는 내용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임 박사는 “현재 세계 선진 부호들은 개개인의 특성, 즉 자신의 유전학적 체질과 집안 병력, 체형, 운동력, 성격 등 모든 생물학을 기초로 자신의 상태를 분석한 후 뷰티, 운동법, 식사 조절 등 자신에게 가장 최적인 생활 시스템을 개발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최상의 건강 상태를 구현하도록 도와주는 ‘개인 맞춤 라이프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 받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은 병이 든 이후 시술하고 치료하는 목적이 아닌 문제가 생기기 이전에 자신의 몸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하여 면역력을 증대시키도록 제안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 (왼쪽부터) 임동구 박사, 코윈 홍은경 지부장, 전옥희 코윈 회원.

코윈 홍은경 지부장은 “처음으로 여성만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짧은 홍보 기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높은 호응도와 좋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이는 현대인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건강 문제를 다루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동양과 서양을 비교하며 체질에 맞는 음식과 색깔, 화장품까지 다양한 각도로 설명해 주었으며, 재미와 명쾌 그리고 열정적인 강의였다”고 말했다.

이어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체질검사까지 해주신 임동구 박사에게 감사드리고 아울러 코윈을 항상 관심 있게 지켜봐주고 신뢰와 믿음으로 늘 응원해주는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주부는 “오늘 세미나는 유쾌한 자리였고, 갱년기라는 말 자체에는 ‘남성으로 부터 여성들의 독립’이라는 뜻으로 해석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면에서 건강관리 하는 방법과 남편과 자녀들의 체질에 의한 건강관리 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임 박사는 지난 7월21부터 24일까지 아넴비 전시장에서 진행 됐던 제24회 국제 전시회에 강사로 초대되어 체질별 미용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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