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기 회장, 미국 거주 탈북자 위해 5만 달러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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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기 회장, 미국 거주 탈북자 위해 5만 달러 쾌척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6.08.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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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가정의 탈북민 자녀들 지원 혜택 받게 돼
▲ 미국 듀라코트 그룹 홍명기 회장

듀라코트 그룹 홍명기 회장이 남가주 거주 탈북자들 지원을 위해 5만 달러를 쾌척했다.

미주한국일보의 4일 보도에 따르면, 홍 회장은 8월 3일 부에나팍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탈북민 자녀돕기 장학금수여식 및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초청 대북정책강연회에서 5만 달러를 기부하며 탈북민 자녀들을 격려했다. 총 50가정이 지원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홍명기 회장은 2015년 10월 경주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에서도 탈북청소년 장학사업을 위해 10만 달러를 재외동포재단에 기탁함으로써 2016년 4월 27일 창립된 사단법인 ‘글로벌 한상드림’의 씨앗을 제공한 바 있다.

본지 명예회장인 홍명기 회장은 미주동포후원재단 이사장, 민주평화통일지원재단 명예이사장을 맡아 꾸준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외동포신문 김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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