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광복절 앞두고 다채로운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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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광복절 앞두고 다채로운 행사 열어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08.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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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국악공연ㆍ그림그리기 대회·식품나누기 등 분주

▲ 한길교회에서 개최된 전통국악공연.

광복71주년 기념 전통 국악 공연

LA한인회(회장 로라 전)는 지난 8월4일 오후 7시 피코 블루버드와 놀튼 에비뉴에 위치한 한길교회에서 광복71주년을 기념하고 경축하는 첫 무대로 전통국악공연을 개최했다.

한국 판소리 명창 국악인 조통달(세종전통예술진흥회이사장) 선생을 비롯해 한국에서 온 국악인들이 LA를 방문해 판소리, 시나위, 가야금병창, 대금산조, 창극 등 화려한 무대를 펼쳤고, LA현지 국악인들은 축원무, 영남교방춤, 경기민요, 남도민요 등의 공연을 펼치며 화답했다. 이날 공연은 한국과 LA에서 활동하는 최정상급 국악인들이 모여 국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공연이 됐다.

▲ 광복71주년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 심사.

광복71주년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

이어 다음날인 5일에는 LA한인회관에서 광복71주년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가 진행됐다. 대회 심사위원으로는 김유경 작가가 담당을 맡았으며, 입상자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입상자의 시상은 오는 15일 광복절 경축기념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 131차 푸드뱅크 행사.

131차 푸드뱅크 행사 재개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 ‘131차 푸드뱅크(무료 식품나누기)’ 행사가 재개됐다. 사과, 쌀, 포도주스, 파스타면, 우유 등의 식료품을 80 여명의 저소득층 한인들에게 전달했다. 다음 식품배부일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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