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문화홍보원, 리우올림픽 기간 한국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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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홍보원, 리우올림픽 기간 한국 홍보
  • 이혜미 재외기자
  • 승인 2016.08.0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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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음악ㆍ무용ㆍ난타ㆍ태권도 등 공연 통해 한류 전파

▲ 행사 홍보물.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으로 지난 1971년 설치된 해외문화홍보원(Kocis)은 한국을 해외에 알리고 해외의 문화와 교류를 한국에 알리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 정부의 정책, 정상외교, 국제협력 등 홍보와 지원을 하고 있다.

해외문화홍보원은 8월5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리우올림픽 기간에 한국 문화를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해외문화홍보원은 리우데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과 함께 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라틴 아메리카에서 한류의 확산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Kocis는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따봉! 코리아, 아주 좋은 코리아! K-Culture’ 슬로건 아래 한국의 전통 음악과 전통 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며, 난타, 태권도 등 한국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브라질 현지인들로 구성된 K-Pop 코버 그룹 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문화 기술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 국기원 소속의 태권도 퍼포먼스팀 ‘K-Tiger’와 ‘코리안 랩소디(Korean Rhapsody)’ 공연은 한국 전통과 현대 문화의 조화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총 20개의 팀과 158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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