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한국 공연문화 확장 지원
상태바
[뉴욕한인회]한국 공연문화 확장 지원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08.03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상인 권익 보호 위한 대책 위원회 구성 합의

▲ 김민선 뉴욕한인회 회장(가운데)과 웹뮤지컬 그린카드 홍보담당자.

 뮤지컬 '그린카드' 홍보담당자, 뉴욕한인회관 방문

김민선 뉴욕한인회 회장은 지난 8월2일 뮤지컬 ‘그린카드’ 공연 홍보 차 뉴욕한인회관을 방문한 최소정 홍보담당자를 면담을 했다.

'그린카드(연출 김현준, 제작 김수로)'는 ‘한’이라는 이름의 유학생이 그린카드(영주권)을 얻기 위해 미국인과 위장 결혼하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제작했으며, 신분 때문에 고생하는 수많은 유학생 및 이민자들의 고충을 담은 작품이다.

8월12일부터 8월28일까지 맨하탄 46가에 위치한 St. Clements 극장에서 공연하며 12일 개막일에는 한국배우 김수로 씨가 참석할 예정이다.

김민선 회장은 “많은 한인 동포들이 관람하고 공감하길 바란다”며 뉴욕의 한국 공연문화가 많이 확장되도록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 소수 민족 영세 사업체 보호를 위한 긴급 컨퍼런스.

스몰비지니스 권익보호를 위한 간담회

뉴욕한인회는 지난 6월29일 플러싱 금강산에서 소수 민족 영세 사업체 보호를 위한 긴급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Peter Koo(City Council member), Tom Suozzi(Democratic Nominee for U.S. House of Representative District 3), Jose Peralta(State Senator), Ron Kim(State Assembly Member), Dan Quart(State Assembly Member)과 한인 직능ㆍ지역단체장 등 약 40 여명이 참석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의원들은 뉴욕 일원 소기업 업주들이 우리 사회에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정책적인 지원보다 규제를 강화해 나가려는 주지사실의 정책을 재고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의원들과 지역 대표들은 소상인 권익 보호를 위한 대책 위원회 구성에 합의했고, 이 문제를 타 커뮤니티로 더욱 확대 발전해 나가기로 결의했으며, 소상인 보호를 위한 뉴욕주 정책을 촉구하기로 결의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