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로라 전 회장, 한인단체 방문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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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로라 전 회장, 한인단체 방문 ‘소통 행보’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08.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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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업계 전반적인 상황ㆍ비영리단체 지원 사업 등 의견 교환

▲ 로라 전 LA한인회 회장(왼쪽)과 미주한인봉제협회 관계자들.

LA한인회(회장 로라 전)는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각 한인단체들을 직접 방문하며 소통을 강화하고 단체 간 화합과 협력을 다지고 있다.

로라 전 회장은 지난 7월28일 한인경제계 한 축인 한인봉제협회를 방문했다. 엘파소 문제로 최대성 회장은 참석하지 못했다.

로라 전 회장은 김기천 이사장, 황상웅 부회장을 만나 봉제업계의 전반적인 상황, 엘파소 진출 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자바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의류협회와 공조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대화를 나눴다.

▲ 면담 나누는 로라 전 LA한인회 회장(왼쪽).

이어 로라 전 회장은 8월1일에는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를 방문해 게리 손 회장과 협회의 한인사회 활동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33대 한인회의 추진사업이기도 한 비영리단체 지원 사업과 관련해 비영리단체 설립 및 갱신 등에 있어 CPA협회와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고 커뮤니티비상대책위원회에 참여를 당부했다.

로라 전 회장은 앞으로도 한인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체들을 방문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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