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소식] 8.15 광복절 기념 행사 준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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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소식] 8.15 광복절 기념 행사 준비 논의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07.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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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뉴욕 총영사관ㆍ뉴욕한인회 등 유관단체들과 협력키로

▲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오른쪽)과 김기환 총영사가 미팅후 기념촬영.

주뉴욕 총영사관과 뉴욕한인회, 대한민국광복회 뉴욕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는 7월18일 오전 맨해튼 한인회관에서 ‘8.15 광복절 기념식’ 행사 준비와 관련해 협의회를 열었다.

제71주년 광복절 기념행사가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주뉴욕총영사관과 뉴욕한인회 등 유관단체들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총영사관 측은 8월15일 오후 5시 뉴욕시 의회에서 개최되는 광복절 리셉션의 의미를 평가하고 한인회가 주관하는 리셉션 행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동포사회 행사와 관련해 의전 문제로 민간단체가 주최하는 행사에 대해서는 한인회장, 총영사 순으로 축사를 진행하고, 정부행사로 대통령 축사가 있을 경우 총영사 대독 후 한인회장 순으로 축사를 하는 등 원활한 행사가 추진 되도록 협의했다.

아울러, 주뉴욕총영사관과 뉴욕한인회는 향후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 증진을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정기적으로 실무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 김민선 뉴욕한인회 회장(가운데)과 Wechester County장과의 면담 후 기념촬영.

김민선 한인회장, Wechester County장과 면담

한편, 김민선 뉴욕한인회 회장은 지난 7월13일 웨체스터 한인회 박윤모 회장의 초청으로 Roert P. Astorino 웨체스터 카운티장과 면담을 했다.

김 회장은 웨체스터 한인회 등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웨체스터 카운티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한인 동포사회의 현안에 대해 더욱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김 회장은 제71주년 광복절 행사에 카운티장을 정식으로 초청했다. 카운티 아시아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한인사회와 카운티간의 교량역할을 할 것과 웨체스터 카운티에 한인 인재등용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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