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퍼져가는 새마을운동…개도국들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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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퍼져가는 새마을운동…개도국들 ‘벤치마킹’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07.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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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대사, 새마을운동중앙회 내방, 농촌개발 방안 논의

▲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투르크메니스탄 관계자 기념촬영.

미랏 마메탈리예프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가 7월1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소진광)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입해 성공적인 농촌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메탈리예프 투르크메니스탄 대사는 “투르크메니스탄에 새마을운동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 전문가를 우리나라에 파견해 교육 프로그램 및 강의를 진행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소진광 중앙회장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이 투르크메니스탄의 상황에 맞게 잘 적용되어 농촌 지역 개발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새마을운동중앙회도 투르크메니스탄의 성공적인 새마을운동 도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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