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이모저모] 각계 인사들 만나 '한인 역할'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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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이모저모] 각계 인사들 만나 '한인 역할' 의견 교환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07.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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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대사에 감사패 전달…올 상반기 재산세 완납

▲ (왼쪽부터) 로라 전 LA한인회장, 안호영 대사, 김민선 회장, 임소정 워싱턴한인연합회장이 면담을 나눈후 기념촬영.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은 지난 7월7일 한인 풀뿌리 컨퍼런스 참석차 워싱턴D.C.(Washington D.C.)를 방문했으며, 미 동중부한인회연합회의 초청으로 안호영 주 미국 대한민국대사, 임소정 워싱턴한인연합회장, 로라 전 LA한인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미주 한인회가 이번 대선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의를 위한 실무적인 논의를 했다. 앞으로도 뉴욕한인회는 타 주 한인회와의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김 회장은 안호영 주 미국 대한민국 대사와 일대일 면담과 함께 한인사회를 위해 노력한 안 대사에게 감사하는 의미에서 감사패도 전달했다.

안 대사는 미국 정치 중심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본국 정부의 입장과 한인사회 현안을 주류 정치사회에 알리고 교량 역할을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 대사는 “뉴욕한인회가 동포사회의 구심체로서 많은 활동을 하며 동포들의 결집된 의견을 전달하는데 노력하고 있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의견 수렴을 위해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카운티장과의 미팅 현장.

한편, 김 회장은 지난 6월30일 Mangano 카운티장과의 미팅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Mangano 나소 카운티장, Elaine Phillps Mayor of Flower Hill, 김현중 회장, Absolute NY이 참석한 가운데 나소카운티 내 한인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등 여러 가지 한인기업들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 뉴욕한인회관 재산세 완납 기자회견.

이어 같은 날 뉴욕한인회관에서 2016~2017 회계연도 전반기 재산세 완납 발표 기자회견도 열었다. 그동안 모은 성금으로 한인회관 재산세 11만2,305달러를 완납했다.

이에 따라 한인회는 총 22만3475달러91센트의 재산세 중 남은 11만1169달러99센트를 내년 1월1일까지 내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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